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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사 이야기] 왜 일본도 비트코인에 열광하는걸까요?

in #coinkorea6 years ago

일본의 경제는 지금 비트코인 등을 통한 또다른 통화 유입이 아니면 또 다른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강력한 공포심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상기 부분의 사유를 이해하고 싶어서 아래와
같이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본은 경기 활성화에 혈안이 되어있다.
일본 국민은 장수를 하며 대부분을 저축한다.
'장수' 때문에 유산 상속을 받으시는 분도 이미 노인
예를 들면 부모님이 90에 돌아가시면서 60노인아들께서 상속
그래서 사전 증여를 하면 절세효과를 부여하는 정책시행.
예를 들면 소비가 왕성한 30-40대의 자녀에게 유산 상속을 미리
하면 절세가 되도록 하여 경기 활성화 유도.

그런데 이마저도 잘 안되니...

젊은 층이 수혜를 받을수있는 가상화폐 버블을 방치..
혹은 유도?

백화선생님의 글을 읽고 소설 한번 써보았습니다.
그럴듯한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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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아베가 걸 수 있는게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였죠. 그런데 이게 역으로 작동해서 아비트라지를 위한 해외 헷지펀드들에게 다 빨려나갔습니다. 일본엔 엔화 이외의 새로운 통화가 필요했던거에요.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국가차원 푸시를 가하는겁니다.

내년 혹은 후년에 s9를 능가하는 채굴기가 일본/러시아에서 나오게 된다면, 이는 btc진영에 있어 강력한 의결권을 가질 것이고, 확보하고 유통시킨 btc는 수많은 외화를 국내로 빨아들일거라는 계산인거죠.

아하.... 그렇다면 '수출품'이 하나 생기는 셈이군요!!!
비트코인을 해외에 내다팔게 되는 것이고 통화량이
증가된다? 이런건가요? 제가 핵심을 놓치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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