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몇 년 안으로 1000 만원은 넘을 것이라는 나만의 판단 근거
한번도 안 해 본 놈은 있어도
한번만 해 본 놈은 없다는 말이 있다.
코인도 비슷해서, 한번 맛을 보면 그만 둘 수가 없다.
그리고 이번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 맛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쉽게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3종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앞서가는 사람, 뒤따르는 사람, 뒤쳐지는 사람.
특히 이 붐이라는 것도 3단계를 거쳐서 오게 된다.
그 이유는 위의 3종류의 사람에게 퍼지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뉴스를 보거나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을 보면서
깨달은 한 가지가 있다.
뭐든지 이 세상에 이슈가 생기면
그것은 바로 퍼지지 않고 파도처럼 퍼졌다 잠잠해졌다 다시 더 크게 퍼지며,
마치 물결처럼 점점 거대해져가는 걸 발견한 것이다.
가령 뉴스의 경우,
쇼킹한 사건이 났을 경우 그게 바로 기사화 되고 커지는 경우는 없다.
우선 기사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그런가? 하면서 몇명만 관심을 갖는다.
그러다 뉴스가 가라앉는가 싶으면 다시 다른 기자에 의해 뉴스가
만들어지고 전보다는 더 큰 규모로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그 뉴스가 사회 전체를 뒤덮기 위해서는 최소 3번째 파동까지
가야 퍼지게 된다.
왜냐면 앞서가는 사람과 뒤따르는 사람 말고 뒤쳐지는 사람에게까지
전파가 되어야 전체적으로 확산이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블로그도 그러한데,
어떤 포스팅을 작성해서 히트를 쳤는데
첫날은 5000명이 방문했다.
나는 그게 끝인 줄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20000명이 방문을 했다.
정말로 나는 그게 끝이고, 참 많은 사람이 방문한 줄 알았다.
결정타는 그 다음날이었다.
마지막날 내 블로그는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을 했고
내가 포스팅한 뉴스 역시 거대한 이슈가 되어
방송 여기저기서 언급한 것이었다.
주식에서도 비슷한게 있다.
엘리어트 파동이라고, 주식하는 사람들이
맨 처음 듣는 이론이기도 하다.
상승이 파동을 이루는 이유,
그 이유를 나는 글의 맨 처음에 쓴 것에서 찾았다.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
새로운 개념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그들보다는 느리지만 그들을 좇아 열심히 받아들이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수적이며
뒤쳐지는 사람들이다.
나는 비트코인 파동도 3번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이번에 채굴과 이더리움 투자광풍을 보면서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가 싶었다.
아기 업은 아줌마도 코인 설명회에 나온다고 하고
노인들도 코인에 관심을 가진다고 하니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커뮤니티와 뉴스의 댓글을 보면서
아직은 아니라는걸 알았다.
왜냐면 아직도 수 많은 사람들이
코인은 사기이고 곧 망할 것이라고 떠들고 있기 때문이다.
내 분류에 의하면 그들은 뒤쳐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최소한 그들마저 코인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가
마지막이다.
이 마지막이라는 것은 거품이라는 뜻이 아니다.
물론 거품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거품이 아니라면 그 때는 세상이 바뀌는 때이기도 하다.
거품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아직은 3의 단계는 아니라는 뜻이다.
때문에 내 판단에 2014년이 1차였다.
나는 그 때 비트코인 붐이 끝난줄 알았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살아 남았고 폭등했다.
나는 이번이 2차라고 보고 있다.
나는 앞서가는 사람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살아남아 성장한 것을 보고
절대 쉽게 죽지 않겠다는 확신을 가졌다.
나는 뒤따르는 사람인 것이다.
아직도 세상에는 뒤쳐진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모두 따라오기 시작하면
그 때가 3차 붐이 될 것이며
그 때는 진짜 세상이 변한다.
그 때는 지금의 시세와는 비교도 안되게 폭등할 것도 당연하다.
제목에는 1000만원이라고 썼지만, 때문에 저 가격은
최소한이며 1억도 가능하고 어쩌면 10억도 가능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1차 붐때 가격이 120 만원 정도였다. (정확한 가격은 아니다. 그냥 대충...)
지금 2차 붐 가격이 340만원이다. 물론 400도 넘었고 300 아래로 빠지기도 했지만...
그냥 그렇다고 하자.
3년동안 3배가 오른 셈이다.
때문에 나는 3차 붐 역시 3년 내로 올 것이라 생각하며,
내 블로그 방문자가 3차 방문시에 2만에서 10만으로 늘었던 것처럼,
최소 지금의 3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때는 저 뉴스와 커뮤니티마다 가득찬
뒤쳐진 사람들이 모두 코인을 받아들이는 때가 될 것이며,
당연히 그 때의 시세는 최저 3배 이상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때는 비트코인과 같은 등락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른 수 많은 코인들 역시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상승해 있을 것이다.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 굳이 잣대 안 대 보더라도 각 나오는 상황 아니겠는가?
덧붙여, 지금 스팀 가입자는 20만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 중 한국 사람은 채 몇만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선구자이며 앞서가는 사람들이다.
암호화폐커뮤니티 땡글
https://www.ddengle.com/
스티밋이 발전하길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지금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요. ㅎ
미래가 기대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명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라고 말하기엔 앞서가는 자, 뒤따르는 자, 뒤쳐지는 자에서 공감되네요. 제 주위 반응을 봐도 이번 파동도 스쳐지나가나 봅니다.
제 친구도 5명중 4명은 비트코인이 뭔지도 모릅니다 아직...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글입니다. ㅎㅎ
전 선두에 설만한 위인은 못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배워서 쫓아가는 부류에라도 들어가야겠네요.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 더 힘이 납니다. ^^
각 나옵니다. ㅎㅎ 파이팅!~!
ㅋㅋㅋ저도 행복 회로가 ㅎㅎㅎㅎ
앞서가는 고래가 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고 나니 행복회로가 풀 가동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고 2차라는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처럼 올해에 시작했어도 충분히 상위 5%안에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이버 코인 기사 리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죠. 그사람들이 다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꺼라 확신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