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대가 “다모다란”이 본 가상화폐 밸류에이션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다모다란은 가치투자 업계, 특히 밸류에이션 분야에 있어서 대가라고 평가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다모다란은 가상화폐에 밸류에이션 개념을 적용하기 위하여 세 가지 카테고리를 제시하였습니다. 통화로서의 개념과 상품 개념, 그리고 ICO(가상화폐 최초 공개) 개념입니다.

다모다란은 비트코인은 통화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반면에 이더리움은 상품개념에 포함되며,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고, 상품으로서 이더리움의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CO는 비즈니스의 조각들로 가치평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ICO는 가상화폐 기반 프로젝트와 회사들이 초기 사업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미리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미리 판매하여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ICO를 활용하면 기업들이 사업모델에 블록체인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대거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 업계에서 가상화폐의 경우 밸류에이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가치평가의 대가인 다모다란의 경우 일반적인 가치투자 업계의 시각과는 다른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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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야기는 아직도 힘드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분야이다 보니까 쉽지가 않은 거 같습니다. 같이 천천히 공부하시죠.

네, 천천히 길게 가즈아~~^^? ㅎㅎ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암호화폐시장과 이더리움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시장은 분리되어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현재 토큰시장의 시가총액이 50조원 규모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이판은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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