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번역] Yours.org CEO 라이언 X 찰스 인터뷰 In 사토시'S 비전

안녕하십니까 Bitcoin.com의 마이크입니다.
여기는 일본 도쿄의 사토시’s 컨퍼런스 현장에서 Yours.org의 CEO 라이언 X 찰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셨나요,라이언
네 잘 지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군요.
그렇죠.

이 자리에서는 여러분들을 모셔가며 그들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까합니다.
Yours.org의 탄생에 대한 배경스토리를 좀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비트코인 세계애서 비즈니스맨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도요.
물론이죠.

일단 비트코인세계에서 비즈니스맨이 되게 된 이야기부터 하자면
이쪽 세계에 열정을 가지고 들어온것은 2011년 입니다.
물리학 Phd를 공부하고 있었던 시절이죠.
최종적으로 Phd 관련을 다 놓고 비트코인에 전력을 다하기 시작한건 2013년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서 옜날 이야기같이 되어버렸군요.
저는 세군데의 회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Bitpay,Reddit,Bitgo 그리고 나서 최종적으로 yours.org를 설립하게 되었죠.
뭐,그게 다군요.요약하자면.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당신 프로젝트인 Yours.org이야기로 가봅시다.
참고로 저도 굉장히 잘 사용중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방금 말하신 그런 큰 회사들을 다니시다가 어떤 경위로,그러니까 그 회사들도 현재 소셜미디어 타입의 지불 절차를 개발중인것으로 아는데,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 Yours.org를즉 현재 BCH 온체인형태의 블로깅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 본인이 가졌던 그 비전들을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처음 비트코인계로 들어왔을때
우리가 가졌었던 의문점들 중 하나가
이게 굉장히 훌륭하고 유용한 기술이긴한데
굉장히 소규모이고,UI도 구린 마당에
이걸 실제로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던 어플리케이션 하나가
SNS앱에 비트코인 지불기능을 접목하는 거였습니다.
왜냐면 말만 들어도 흥미진진 하잖습니까?
Reddit같은 곳에서 업보트 버튼에 돈을 주는 기능이있다면 흥미진진하겠죠?
딱히 제가 이걸 생각해낸것은 아닙니다.그 당시에는 꽤나 공론적으로 다뤄지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뒤에 저는 우연히 Reddit의 암호화폐 기술자로 일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 이 아이디어는 비트코인의 킬러앱으로 거듭날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암호화폐가 Reddit에서 주류로서 자리잡는것이 가능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뤄지지는 않았지만요.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할수도 있지만 그부분은 넘어가고
어쨌든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Reddit을 통해 알게 된것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굉장히 좋아하더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화 되는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Reddt에서 이뤄낼수 없다면 다른곳에서 이뤄내자 라고 생각했죠.
이정도가 이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이고
다른 부분들은 요약하자면
우리는 비트코인을 보고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알맞은 방식으로 작동하지않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 대체제를 찾기 시작했고 라이트코인을 선택했다가
최종적으로는 비트코인 캐쉬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Yours는 결국에,아 아니군요.
처음에는 비트코인기반으로 시작했다가
하긴 그 당시에는 비트코인 캐쉬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니까요
그리고 그 다음은 라이트코인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가...?
한번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이유는 아주 단순명료 합니다.
그러니까... 스케일링 이슈의 해결에 있어서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워낙에 우유부단함을 보였기에
그 동안 수수료는 아주아주 높게 올라가버렸죠.
사실 수수료가 결국에 올라가긴 할것이라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트코인 기반의 중계지불 기술을 개발해냈습니다.
꽤나 시간이 오래 걸렸죠.라이트닝 네트워크와 비슷한 중계지불 기술을 저와 제 공동 창립자가 개발해는데 거의 1년 6개월이 걸렸습니다.
불행히도 비트코인의 수수료가 너무나도 올라가 버렸기에
우리 지불중계채널 기술은 여전히 사용 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채널을 여는데 드는 수수료가 여전히 너무 높았으니까요.

우리는 할수건 다했습니다.1년 6개월이란 우리 인생을 바쳐서 유저 친화적인 L2를 구축하려고
레이어2
네 레이어2
다만 불행히도 온체인상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서 불가능하게 되었죠.
채널을 열기 위해 블럭체인을 사용할떄는 여전히 수수료를 내야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결국 대체수단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라이트 코인으로 먼저 바꿔본 이유는

라이트코인은 기술적으로 비트코인과 비슷하기에
전환하기가 용이했습니다.
몇가지 변수를 조절하고 우리 소프트웨어를 바꾸기만 하면 됬으니까요
그리도 수수료면에서 비트코인보다 훨씬 싼 상태였구요.
그러나 0원은 아니었죠.
그래서 여전히 지불채널 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라이트코인의 로드맵이 우리의 비전과 맞지 않았습니다.
온 체인 스케일링에 대해서 전혀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즉 라이트코인의 인기가 올라간다면 결국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결과가 나오게 되겠죠.

그래서 우리는 일단 비트코인 캐쉬릐 출시를 지켜봤고요
간절한 마음으로요.
어떤이들은 우리가 비트코인 캐쉬의 출시에 관여되어있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그냥 지켜봤을 뿐입니다.
다만 많은 잠재력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죠.
그래서 비트코인 캐쉬가 출시된후 테스트를 좀 돌려봤는데
와우,온체인 수수료가 너무나도 낮았습니다.
1센트이하죠.
정말,
와우, 실질적으로 온체인을 이용한 초소액 지불이 가능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커뮤니티들의 활동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도입하기 시작한 것도 지켜봤구요
그렇기 장기적인 면에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결국 수만줄의 코드로 이뤄진 우리의 지불채널 기술은 창고로 가게 되었고
전혀 망설이지 않았군요
전혀요
사실 꽤나 자존심을 숙이게 된거죠.
우리 삶의 1년 6개월을 바쳐서 개발해낸 결과물인데 사용안하는 편이 더 나은 상황이 됬으니까요.
그냥 비트코인 캐쉬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사용하는 게 나은 상황이었죠.
낮은 수수료도 물론이지만 사용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기대했던 그대로 작동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타인에게 지불을 하면
바로 정상적으로 정확하게 작동됩니다.

시청자 분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온체인과 레이어2 사이의 사용자 경험면에서
그러니까 왜 온체인이 중요합니까?
사실 사용성 면에서 온체인이 근본적으로 L2, 레이어2 보다 나은 이유는 굉장히 많습니다.
첫번째로 하나 들자면 L2는 항상 L1에 의지한다는 거죠.
지불 채널을 가지기 위해서는 일단 기본레이어,즉 블럭체인이 먼저 존재해야 됩니다.
제거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이 블럭체인 위에다가 복잡성과 이상성을 추가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좀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드리자면
지불채널이나 중계지불 채널을 통해서 지불을 하기 위해서는
그 수신자가 온라인 상태여야 합니다.
이 점은 굉장히 불만족성을 야기하는 요구사항입니다.왜냐하면

소셜 미디어 앱을 이용할떄,설사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 할지라도
과연 얼마나 자주 그 앱들을 열어봅니까?
그러니까이건 말하자면
지불을 수신받는 이가 온라인기를 기대하는것은 솔직히 비현실 적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야 하는건 아니죠?온라인이란게
상호작용상태 같은
온라인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말해드릴수도 있긴한데
일단 온라인 상태여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확신하건데 해당 앱도 열어놔야 될겁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해 봤습니다만 너무 어렵더군요.
궁긍적으로 사용자가 온라인 상태여야 됩니다.

이건 많은 문제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어드리자면
지불채널은 복잡하기에 이상상태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걸 이용하면 소액송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어떠냐면 채널을 열고 난뒤에 이뤄지는 첫이용에는 소액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더스트 보다 낮은 금액이나 수수료보다 낮은 금액은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왜냐면 채널을 닫으려고 할 경우의 금액을 지불 못하게 되니까뇨.
이것을 사용자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첫 지불울 하려는데 죄송하지만 금액이 부족합니다.
첫 지불로는 최소 3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사용이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사용자면에서 불편합니다.

이 두가지 만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사용자에게 적대적인 이상한 요소들이 대충 열다섯가지는 됩니다.

지금까지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암호화폐에 개인적인 선택이라기 보다는
그러니까 이쪽 비트코인 저쪽 비트코인 진영 이라던가
즉 이것도 사용할수 있지만 그냥 이걸 사용할래 같은게 아니라
비지니스측면에서 이뤄진 선택이군요.

맞습니다.100% 비지니스적 결정입니다.
비트코인을 이용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봤습니다.
우리스스로 중계지불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구요.
결국에 우리는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이상 방도가 없었습니다.
높은 온체인 수수료로를 이용할수는 없었기에 전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를 정치적으로 비난하는 소리가 있던데 그 이유들은 전부 말도 안됩니다.
아무런 정치적 요소도 관여 되지 않았습니다.
우린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를 택했을 뿐입니다.
비트코인에 남아있기 워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더이상 우리에게 맞지 않게되어버렸습니다.

이제 Yours는 비트코인 캐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말씀해 주실수 있는 한도내에서 2018년에 대해서 어떠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실수 있나요?

네,일단 우리 앱자체의 개선이죠.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요구사항들이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이미지를 직접 업로드하고,비디오를 직접 업로드하는것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지금 작업중입니다
그밖에 해결 해야될 아주 기본적인 기능들이 많습니다.

사실 우리가 했던 작업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앱상에서 원클릭으로 초소액 지불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굉장히 많은 노력이 들어갔죠.

그게 어떤 기능인지 다시 말해주시겠습니까
yours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your에서는 원클릭만으로 어떤 것이 가능한 겁니까?
가장 간단한 걸로는 다른 사람에게 원클릭으로 팁을 줄수 있죠.
이건 아주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이걸 이해할수 있게 설명하기가 좀 어렵기는 한데
이게 가능하다는건 굉장한 일입니다.
실제로 구현하기 어려운 요소이기도 하구요.
다른 많은 지불 시스템들은 성가시거나 어려운 요소들이 많지만
우리는 그냥 버튼하나 클릭하는것만으로
즉석에서 개인대 개인으로 세계어디에 있는 누구에게나,1센트 이하의 돈도 바로 보낼수 있다는것.
굉장한 일이죠.

즉 이걸 다시 설명하자면
제가 라이언에게 비트코인 캐쉬를 보내고 싶다면
각자 지갑을 꺼내서 이러고 저러고 해야 되지만
yours 플랫폼에서는 누군가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팁을 누르거나 하는 행위가
지갑을 꺼내서 돈을 보내고 받는 행위들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거군요.
즉석에서 온체인으로 거의 무료에 가깝게.
굉장하군요.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함을 알아차렸을때가 즐겁더군요.
그러나 이 기능이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금이야 말로 기본적인 소셜 미디어 기능들에 투자를 할 순서인거죠.
다른 소셜 미디어 앱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기능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그 기능들을 업데이트해 나갈것이고요.
이미지 업로드나 비디오 업로드 같은 기능들을요.

온체인 지갑의 작동을 기반을 중점으로 해서 플랫폼을 만든다는것으
처음부터 목적으로 한것인가요?
당연하죠.
우리는 처음부터 기술적으로 가능한 최대한 빠르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우리는 이뤄냈습니다.
일단 작동하도록 만드는것이 우선이었기에
나중에 쉽게 추가시킬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요소들은 후순위로 미뤄야만 했습니다.
그렇게하여 우리 플랫폼에 시동을 걸수 있었고 아직 기본적인 기능들이 결여됐음에도
사용자들이라던가 여러가지 사항들을 확보하는게 가능했습니다.다.
하지만 지불시스템이 먼저 갖춰놓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제 소셜 미디어 출판 플랫폼으로서 UX같은 부분에서 발전을 해 나갈텐데
yours API라던가
물론이죠
지불용 지갑을 다른 플랫폼에도 이용한다던가 하는 기능을 출시할 계획은 있나요?
물론이죠

가장 많이 요구되는 사항중 하나는
이건 자신들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나 창작자들이 요구한 사항인데
yours의 작업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자신들도 하나의 사업체이고,
자신들만의 웹사이트.com 같은것을 가지고 있기에
자기들의 컨텐츠를 yours에 올리는건 어렵다.
하지만 yours의 초소액 지불 시스템을 자기들 플랫폼으로 구현하기를 원한다.

이런 요구사항들을 많이 받았기에 현재 우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즉 우리는 이 원 터치 초소액 지불 기능을 전세계 인터넷 모든곳에서 사용가능하게 할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군요
하지만 시간상 다음을 기약해야 될것 같네요.
그 외에 또 다른
사업체의 방향성이라던가 앞으로의 비전이라던가 특별히 집중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던가
비트코인 비즈니스에 관해서 뭔가 하시고 싶은 말씀이 더 있나요?

네 말씀드리죠.
일단 우리의 사업이 글로벌화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캐쉬가 글로벌화 되길 원합니다.나란히 같이요.
그게 제가 보는 빅 픽쳐입니다.
우리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유용한 플랫폼을 만들겁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유를 성취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요.
우리는 현존하는 시스템보다 훨씬 더 무료에 가까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보는 빅 픽쳐 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눈앞에 닥친 일들도 처리해야 됩니다.
오늘 당장에 해야되는 일들 말이죠.

대충 이정도가 현재 우리의 일상이라 할수 있겠군요.

잘들었습니다.yours가 이뤄낼 미래가 기대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이걸로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Yours.org의 CEO 라이언 X 찰스와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도쿄 사토시의 비전 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