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뉴스번역] 0컨펌 즉석 트랜잭션을 밀어붙히는 BCH 커뮤니티들.

in #coinkorea6 years ago

즉석거래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BCH 커뮤니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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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주동안 BCH커뮤니티와 개발자들는 0컨펌과 즉석 트랜잭션에
관해서 토론을 가졌습니다.
많은 BCH지지자들은 이 컨셉이 널리 받아들여진다면 지불절차와
트랜잭션의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질것이고
BCH네트워크에게 경쟁적 우위를 가져다 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즉석거래를 위한 퀘스트

0컨펌에 관한 토론은 BCH가 존재하기 이전인 과거에도 꽤난 시간동안
암호화폐 업계에서 이뤄진 바 있습니다.
초기에는 마이너의 컨펌이 되지않은 트랜잭션이 안전하냐 아니냐로
꽤나 격렬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0컨펌 트랜잭션이란 네트워크의 노드상에는 전파되었지만
블럭체인안으로 기록이 되지는 않은 트랜잭션을 말합니다.
컨펌이나 블럭체인에의 기록은 해당 트랜잭션이 들어있는 블럭을
마이너가 채굴하지 않는한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주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상인들에게 이중지불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믿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중지불이란 비트코인이 사용된 트랜잭션이 마이너의 컨펌을
받기전에 같은 트랜잭션을 또 다른 장소에 사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BTC 블럭체인의 경우 원래의 평균 컨펌시간은 10분입니다.
하지만 블럭이 가득찬 경우 1일까지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캐쉬 체인이라 할지라도 10분은 기다려야 되나
블럭이 가득차는 일은 없습니다.
많은 BCH지지자들은 이것을 이유로 비트코인캐쉬가 0컨펌의
광범위한 활용에 있어 완벽한 네트워크라고 믿고 있습니다.

0컨펌 도입을 향한 비트코인 캐쉬의 움직임

BCH가 0컨펌 트랜잭션활용의 완벽한 후보라고 생각되는 것에는
세가지의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BCH는 Replace-by-Fee (RBF)를 제거했다는 점입니다.
RBF는 논쟁이 되고 있는 기능으로서 컨펌이 나지않은 트랜잭션을
더 높은 수수료를 지닌 비슷한 트랜잭션으로 교체할수 있게하는 기능입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낮은 트랜잭션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블럭공간이 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BCH의 11월 하드포크 이래로 컨펌타임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4년전,비트코인 캐쉬가 존재하기도 전에
Gavin Andresen 과 Tom Harding은 BTC 네트워상에서 이중지불 공격을
방지하는 릴레이를 만들어내는 코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이 패치를 통하면 0컨펌을 좀더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비트코인 코어 소프트웨어에 코드의 패치가 이뤄졌으나,
나중에 코어 개발자들에 의해서 제거 되었습니다.
코어 개발자들은 Andresen 과 Harding의 패치를 제거하고 나서부터,
0컨펌 트랜잭션은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BCH를 다루는 사업체들과 인프라제공 업체들도 고객들의
0컨펌 트랜잭션 사용을 허용함으로서 0컨펌 테스트에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Cryptonize.it는 누구든지 1000달러 트랜잭션에 대해 이중지불을
시도해보라면 챌린지를 열었고,
이를 시도한 어떤이는 결국 2000달러가량의 BCH를 잃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중국의 거래소인 Bitasia는
BCH의 입금에 0컨펌을 허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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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톰 하딩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Satoshi's Vision 컨퍼런스에서의
발언도중 0컨펌 개념에 대해서 다룬바 있습니다.
'Native Respend Resistance’'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네트워크가
어떻게 이중지불을 방지하고,
마이너에게 확인되기 전단계에서 이뤄지는 즉석적인 지불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딩은 BCH 체인에서 0컨펌은 작동할것이긴하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중지불을 시도할려 들지는 모르겠다 라고 했습니다.
하딩은 BCH커뮤니티에게 세세한 사항들까지
철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XT 개발자는 이런 타입의 트랜잭션에 대해 어떻게
실험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했고
0컨펌에서 다룰수 있는 최대금액이 얼마나 되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습니다.

그건 상인들 스스로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상식선에서 말해보자면 공격에 들어가는 비용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어야 합니다.

라고 하딩은 그의 이야기 말미에 덧붙였습니다.

현재 BCH 즉석 트랜잭션이라는 주제는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넓게 의논되고 있씁니다.
몇몇 사업체들이 시범서비스를 시행중이긴 하나 아직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것은 아닙니다.
몇몇 이들은 다음 BCH의 업그레이드에서 0컨펌 트랜잭션과 이중지불에 대한
방지책들이 이뤄질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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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말은 많네요 이게 모여서 폭발이되었으면....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에 트윗을보니 우지한은 BCH 0컨펌에 약간 신중하다는 입장이랄까.. 살짝 부정적인것같아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더라구요

뭐하나 이야기 나오면 너무 확 달아오르는 면이 있지요.
적당히 브레이크를 걸어준 트윗이라고 생각합니다.
톰 하딩의 말처럼 꼼꼼하게 갈 필요가 있습니다

비캐가 너무 저평가 국면인가 같은데 다시한번 날아오르길 바래봅니다

제대로 된 반응은 언제나 한박자 늦게 오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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