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블로그 번역] Proof of Stake와 블럭체인 리싱(leasing)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Proof of Staker과 블럭체인 리싱(l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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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서 우리는 POW와 POS 마이닝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암호화폐 네트워크는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사기성 트랜잭션을 방지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마이너들에 의해서
보안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이너들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 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POW의 경우에는 에너지이고,POS의 경우에는 플랫폼의 코인 그 자체입니다.
POS시스템은 또한 사용자들로 하여금 마이너에게
그들의 코인을 리스할수 있도록 합니다.
그로인해 사용자들 스스로,풀노드를 운여하는 비용소모 없이
네트워크 보안작업의 일부로서 참여하고 소량의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POW블럭체인이든 POS블럭체인이든 플랫폼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원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OW에서는 해쉬레이트,마이너들의 초당 총 계산횟수가 됩니다.
횟수가 높을수록,어떤 종류의 프로토콜에 대한 공격이든 그 비용이 비싸지게 됩니다.
다른 모든이들의 합산보다 더 많은 프로세싱파워가 필요할테니까요.

POS의 경우 충분한 자원이란,충분한 마이닝하는 코인 홀더들이
가진 코인의 양을 뜻합니다.
(POS 시스템에서는 마이너들을 흔히 "Forgers"또는 "stakers"라고 부릅니다.)
만약 총 발행량의 10%만이 네트워크 보안에 사용된다면,
악의적인 거래소 같은 더 많은양의 코인 보유자가 그들의 입맛대로 블럭체인을 바꾸는것이 가능합니다.

Miners’ incentives

보유자들에게 그들의 분량을 마이닝에 사용하도록 장려하는것은
POS 블럭체인 생태계의 구축하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이너들은 매 블럭에 삽입된 트랜잭션의 수수료들을 받아갑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Wavesplatform의 경우 Miners Reward Token(MRT)이라는 전용토큰이 있습니다.-
트랜잭션의 양이 일정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마이너들의 부수입으로서
작용하도록 설계된 코인입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많은 코인 보유자들이 기술적으로 노드를 설치하는것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아니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한 인프라적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호스팅서버,스토리지,인터넷연결 등)
무엇보다도 소량의 보유자들은 경제적 이득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마이닝에 나가는 고정비용이 존재하고,당신의 보유수량이 충분히 않다면
이 고정비용을 감당할만큼의 보상을 받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량으로는 노드를 설치하는것이 허용되지 않는 특정 프로토콜들도 존재합니다.
잠재적인 공격경로를 열어주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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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ng pools

비트코인이나 여타 POW 암호화폐들은 해시레이트를 공유하고
프로세싱 파워의 제공 비율에 따라 소량의 보상을 정기적으로 받는
마이닝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POS 코인도 역시 자원을 공유합니다.
소량의 보유자들은 그들의 코인을 풀노드에게 리스 할수있으며,
그 리스한양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100,000개의 코인을 가진 풀이 있다면,여기에 1000개를
리스해준 보유자는 비율대로 1%의 보상을 받아갑니다.
(풀 소유자가 명시한 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리싱을 하게 되면 코인들은 잠기게 되지만 여전히 원주인에게 모든 권한이 있습니다.
Pool쪽에 전송이 되는것이 아니지만 같은 주소에 머물게 됩니다.
-리스를 캔슬하기 전까지 소비불가능한 상태로 머물게 됩니다.-
리싱과 리싱의 취소는 대부분 일반지갑에서 가능하기에 특별한 기술적 지식이
요구되지는 않습니다.

마이닝풀 마다 서로 다른 보상 지불조건을 가집니다.
수수료를 떼는 이도 있습니다.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에 대한 서비스차원으로 생각을 하기에 수수료를
전혀 떼지 않는 이도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수익은 다른곳에서 내면서,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이나 사이트에 풀을 통합하기도 합니다.
어떤 Waves의 마이닝 풀들은 자신들만의 토큰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들의 풀에 리싱을 해준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토큰을 보상으로 줍니다.

일부 Waves 마이닝 풀들은 자체 토큰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을 리스해주는 사람들에게,
트랜잭션 수수료, MRT 및 다른 토큰과 같은 비율로 자체토큰역시 보상으로 줍니다.

마이닝에 대해 플랫폼 사용자들의 참여를 높이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로인해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올라가고,장기 보유자들의 수가 올라가고,
그로인해 코인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win/win/win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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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마이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ㅎ 잘 읽고 갑니다!

Waves에서 갑자기 이런 기본지식들 관련 글을 올리는군요.
덕분에 저도 복습한번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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