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코인베이스발 BCH덤핑.
찰리 리의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아마도 코인베이스에서 BCH출금서비스를 먼저시작하고,일정시간이 지난후에야 입금과 거래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이는 과거 ETC의 사례를 들며 예측했군요.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게 입금이 안되는데 출금이 어떻게 먼저 되느냐?
코인베이스는 아직까지 자기유저들에게 2017년 8월 하드포크이전에 스냅샷된 BCH를 배포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아마도 2018년 1월즈음해서 배포할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에 제가 XAPO의 BCH덤핑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코인베이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덤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코인베이스 정도규모의 거래소에서 스냅샷된 BCH라면 xapo와 규모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BCH을 배포받은 유저들이 그냥 홀딩해주면 좋겠지만,그럴 가능성은 정말 낮습니다.
그렇기에 1월의 코인시장이 계속 호항으로 유지되든 안되든,BCH가격은 어느정도 하락세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 기적적으로 버틴다면 횡보를 하겠죠.
그리고 찰리의 이야기에 의하면 Gdax에 먼저 상장을 시킨후에 코인베이스에 상장이 될거라고 합니다.라이트코인역시 그렇게 했다고 하는군요.
Gdax와 코인베이스가 같은 회사이긴 하지만 Gdax에 먼저 상장이 된후 유동성이 어느정도 확보된 다음에야 코인베이스에 싱장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예외적인 시나리오는 ETC의 출금서비스만을 먼저활성화 시킨건 ETC를 상장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지금도 Gdax에는 ETC가 없죠.
그렇기에 ETC와는 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유동성 확보측면에서는 스냅샷된 BCH가 있기에 이 역시도 라이트코인과는 좀 다른 상황입니다.
그러니 입금 출금 따로따로가 아닌,한번에 그냥 상장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허나 그렇다 한들,덤핑은 반드시 한번은 올것이라도 봅니다.그리고 그 덤핑이 지나가면 다시 상승세로 돌아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CH홀더분들는 냉탕온탕 왔다갔다 하실 마음의 준비를 미리미리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흐음..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로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요. 고맙습니다^^
패닉셀이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번 글 올려봤습니다.
bch덤핑은 예정된 거라 봐야겠네요. 비캐가 1월까지 별 재미없이 하락내지 소외될테니 비코나 라코,이더 이런게 쏠쏠한 수익을 준것 같습니다.
2500달러는 넘겨준후에 덤핑을 맞고,다시 설겆이 코인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중입니다...
분명 엄청난 물량이 풀릴것이라 ... ㅠㅠ
마지막 고개라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더 가기위해서는 물량이 풀려야 합니다. 물량이 풀려서 거래량이 샘솟고, BCH도 선물시장 상장이라던가, BCH로 타 코인 투자가 가능해진다거나 .. 결국에 물량이 풀려야 장기적으로는 더 나아갈 수 있으니까 참 ;;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