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펀디엑스는 스캠이어선 안된다

in coinkorea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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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부코인단입니다^^

일주일만에 복귀해서 처음으로 올리는 글은 트론이 아닌 펀디엑스 관련입니다.

펀디엑스는 과연 스캠인가 아닌가?!

요즘 코인판에 계시는 분들의 최고의 관심사죠? ^^
일단은 사과를 드립니다.
저도 펀디엑스가 스캠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이번 글은 엄밀히 말하면 펀디엑스와는 관련이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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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는 제 2의 트론이라고 불리며 업비트 사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최고가를 경신중에 있는 화제의 암호화폐입니다.
'올해 12월까지 월 7%씩 이자 지급'이란 특성 때문에 유명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스캠 논란이 끊이지 않기도 하지요.
이미 투자를 하신 분들께 펀디엑스는 절대 스캠이 아니어야 하고, 망설이다 진입 시점을 놓친 분들은 스캠이기를 내심 바라고 계실겁니다.
스캠이다 아니다 주장하는 양쪽이 워낙 팽팽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진위 여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펀디엑스가 스캠인지 아닌지 제 의견을 달라고 요청 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펀디엑스가 스캠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여러가지로 새롭기는 했지만 안전 투자 지향인 제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아서 저는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 최소한의 투자 기준을 갖자 글 링크 : https://steemit.com/coinkorea/@bubucoindan/2mwgbg-tron )
그래도 펀디 가격이 오르는 것이 반갑고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펀디는 스캠이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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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등급의 플래티넘 센트라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500 이더를 내야했다!!!!>

바로 얼마전 센트라 스캠 사태가 있었습니다.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케 하는 컨셉의 암호화폐로 은행, 비자와 협약을 맺고 실제 결제 가능한 카드를 발행하기도 했지요.
유명 복서 메이웨더가 ICO 투자자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지만 결국에는 스캠으로 밝혀져 수많은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센트라 사태로 인해 직접 센트라에 투자한 분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간접적으로 피해를 봤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센트라는 앞으로 암호화폐의 위험성과 낮은 신뢰성을 설명하기 위한 대표적인 예로 활용 될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을 더디게 만든 계기 중 하나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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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디엑스 컨셉도 센트라와 비슷합니다.
위와 같이 기계와 카드 형태의 패스(카드)를 보급하여 암호화폐로 현장 결제가 가능하게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공하기만 하다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바라고 바라던 코인의 실용화가 가능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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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스캠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가장 유명하고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비율이 세계 전체 인구의 고작 5%에 불과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가치를 일찍 발견하고 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힘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여기까지 성장했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암호화폐가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선 지불 수단으로써 보편화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트론이 가장 먼저 해주면 베스트겠지만 굳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어떤 암호화폐든 실용화, 대중화, 보편화에 성공해서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펀디엑스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용화에 성공해서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펀디엑스는 스캠이어선 안됩니다.
센트라와 같은 스캠 사례가 늘어나게 되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성을 낮아지게 되고 결국 신규 투자자의 유입을 제한, 기존 투자자의 유출을 가속화 시킬 뿐입니다.
스캠은 암호화폐 시장을 죽이는 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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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오를 줄 알았으면 더 많이 투자 할껄"
"고점에 털고 저점에서 잡았으면 갯수 늘리기 가능했을 텐데.."
"어째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가는 거냐"
"누구는 100만원으로 100억을 만들었다는데.."

굳이 펀디엑스 경우가 아니라도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는 동안 우리는 언제나 '결과론의 오류'라는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위와 같은 생각을 하며 괴로워 하죠.
저 말은 마치 이번주 로또 당첨 번호 방송을 보고나서 "아 저 번호로 로또 살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과연 뭐가 얼마나 떨어지고 올라갈지 신이라고 알 수 있을까요?
결과를 알고 난 뒤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것은 정작 아무도 괴롭히는 사람 없는데 스스로의 몸을 헤치는 자기 학대의 행위와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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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간이지 예수님 부처님이 아니니까요.
트론은 약보합중인데 펀디엑스를 비롯하여 소위 말하는 엽전주의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니 속상하고 기회 비용을 잃은 것 같아 본인의 선택을 탓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배 아픔의 단계를 넘어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매일을 보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사촌이 땅을 샀는데 값까지 오르면 당연히 부럽습니다.
그러나 부러움과 시기, 질투는 다릅니다.
부러움 속에는 나도 언젠가는 저 자리로 올라 가겠다는 희망이 담겨있는 반면 시기, 질투는 위로 올라간 상대를 밑으로 끌어 내리겠다는 부정으로 가득 차 있지요.
시기, 질투에 눈이 멀어 우리는 잊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 근처에 땅을 산 사람이라는 사실을요.
사촌 땅 값, 이웃집 땅 값, 친구 땅 값과 같이 일대 가격이 오르다 보면 결국에는 내가 산 땅 값도 오르기 마련입니다.
내가 투자한 암호화폐가 아니더라도 많은 암호화폐가 실적을 내고 성공하게 되면 결국 시장 전체가 커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됩니다.
저스틴이 이미 말한 바 있지요? 미워하기 보다는 함께 가자고요.
( 저스틴의 이상 엿보기 글 링크 : https://steemit.com/coinkorea/@bubucoindan/tron-imagine )

암호화폐 시장은 경쟁, 견제가 아니라 공생, 성장 해야 할 초기 단계라는 것을 알게 되면 넓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것들에서 의연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몸도 정신도 건강한 투자가 가능해 지죠.

장기 투자를 지향하시는 분, 투자 때문에 스트레스가 큰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트로너들께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마음 담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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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있는 말입니다. 성공적인 기술이 가시적으로 뒷받침되는 그런 코인은 언제쯤 ㅠ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진 하락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급락시켰습니다.
지금은 어떤 암호화폐라도 스캠이어선 안되고 어떤 암호화폐라도 성공을 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펀디에 투자하고 있지 않아도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국내 탑 거래소 2곳이 연달아 말썽을 일으키니 참 속상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