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4차산업혁명세미나

in #coinkorea7 years ago

빈대표 강연은 기본적인것을 잘 설명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나머지는 소위 사업설명회 성격이 가미된 내용이였습니다.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위해 돈을 뿌려야 하는데 반대로 돈받고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런게 가능한게 많은 참가자들의 욕망을 자극할 좋은 아이템을 잘 포장한것 같습니다. 직장끝나고 더구나 가까와서 큰 부담없이 듣으면서 오후시간을 잘 때운편입니다. 600명 이상이 모이게 하는 원동력이 투기수익에 대한 욕망이라 느낀 이벤트였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상당히 많은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재 2,3,40대층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릴수 밖에 없죠. 취업기회는 적고, 부동산등에 비해서 소득수준은 낮은 이중고에 직면해 있어 이런데에 더 쉽게 유인되는것 깉습니다. 젊은 층의 사회복지부담은 높고 기성세대는 부동산으로 젊은층의 소득을 빨아들이는 암울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가상화폐분야에 빠지는건 당연합니다. 블록체인관련 사업을 하는게 아니고 이런데 잘 투자해서 투자수익을 추구하는게 문제일뿐입니다. 우린 투자나 도네이션이 주가 아니라 시간과 몸으로 때우는 일을 주로 할 때입니다.

마지막 양대표는 통역을 주로해서 아쉬운 시간이였습니다. 주식 채권까지 포함한 포터폴리오 전략을 강조했는데 스팀에 최근에 좋은글이 몇개올라온것 참조하면될것입니다.

Sort:  

아무래도 ... 말씀하신대로 소득 부분이 워낙 적고 부동산같은것은 비싸니 .. 가상화폐로 쏠리네요

저도 강연 다녀왔는데, 조금은 아쉬운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대중 강연인만큼 진입을 위한 정보를 주는게 맞지만, 마지막에 도움이 되는 한문장 정도의 큰 한방을 기대했었는데 저는 그런걸 얻은 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나마, 해지펀드들은 상승/하락 모든 경우에 수익을 내고 기존의 자산들과 다르게 움직이는 크립토를 환영한다. 정도의 사실을 재확인 하였네요. 스티밋의 고수분들과 공부하는 것이 정말 유익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29
BTC 62581.77
ETH 2546.73
USDT 1.00
SBD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