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R(Decred)은 대체 무슨 코인일까요?

in #coinkorea2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areyoucrazy입니다.

이번 글에선 웨이스 레이팅에서 B-를 꾸준히 받고 있는 DCR 코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월경부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매집하고 있었던 코인이기도 하며, 해외 인지도에 비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매우 덜한 코인이기도 합니다. 그럼 DCR은 대체 무슨 코인이기에 이런 듣도보도 못한 코인이 스팀과 이더리움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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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코인은이름부터 Decentralized Credits(탈중앙화된 통화)로 BTC와 같이 디지털 통화를 주요 목표로 두고 있는 코인입니다. windows, Linux등 여러가지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코인이며, 가치 저장 수단을 주요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90이며, 유통량은 719만개, 총량은 2100만개로 측정된 코인으로, 시총 4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CR, 디크리드 코인은 컨센서스에서 매우 특이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는 코인들 중 하나 입니다. POS와 POW를 모두 채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하는 이유는 어떤 한집단에 코인의 방향을 결정할 권한을 주지않고, 조금 더 분산화 된 코인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POW로 채굴을 할 수도 있는 반면에, POS를 일반적인 스테이킹 방식외에도 투표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런 투표를 통해서 홀더들도 디크리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구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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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투표는 매우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투표권을 사게 되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디크리드 홀더들은 투표권, 즉 티켓을 현재 가격으로 80 DCR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게 됩니다. 이 티켓을 산 이후에 무작위로 표들이 뽑히게 되며, 표가 뽑힐 때마다 약 1 DCR가량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이런 보상은 ROI가 1퍼센트 정도이며, 무작위로 선정되기에 연간 약 10프로 정도의 수익을 보장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풀들을 통해서 자신의 투표권을 위임해 보상을 받는 것이 가능하며, 다른 경우에는 컴퓨터를 하루 종일 켜둬서 이런 시스템에 참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디크리드는 또한 라이트 코인 개발자인 찰리 리가 매우 사랑하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완벽한 거버넌스를 지녔고, 이러한 POS/POW를 동시에 사용해서 채굴자들이 연합해 중앙화된 코인을 방지하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이유 때문에 저도 관심이 많아지게 된 코인인 것 같습니다.

다른 기술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DCR코인은 Black 256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사용하는 Sha 알고리즘에 비해서 매우 보안적인 면에서 더욱 뛰어난 모습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디크리드는 또한 하드포킹과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마친 코인중 하나이며, 라이트 코인등 다양한 코인과 아토믹 스왑을 진행하며 화재가 된 코인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디크리드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는만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디크리드도 빠르다구요!) 이러한 아토믹 스왑 기술은 Atomic Wallet이라는 개발중인 지갑에서 채용할 만큼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으며 DCR Dex로의 길이 가까워 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아토믹 스왑과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혼합되게 된다면, 그 시너지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가 됩니다. 거래소가 입출금이외에는 쓸모가 거의 없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dcr관련 Pow, Pos 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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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 파워가 증가하게 된 것도 관심을 가지게 될 요인 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Asic 기반의 채굴기를 출시했으며, 자이언트B 채굴기가 나오게 되면서 디크리드가 더욱 더 잘 채굴되게 되었습니다. 채굴량과 파워의 증가는 코인가격과도 연결 되어있다는 것은 모두들 아실 듯 싶습니다.

디크리드 측에서 사용하는 많은 말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말은,

We write code. We do not hype them.
우리는 코드를 직접 쓰지, 남의 코드를 베끼지 않는다.

였는데요. 이 말은 오픈 소스인 코인판에서 DCR의 위용을 부각시켜준 말이였던 것 같습니다.또한, HSR이 DCR의 컨센서스를 홀딱 베껴가고, 코드를 80프로 이상 따라한 상황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HSR은 DCR의 대다수를 그저 도용한 상황에서 뛰어난 코인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 DCR의 가격은 터무니 없이 싸며, 해외의 관심에 비해서는 한국의 관심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Xtz와 Dcr에 관한 내용은 제가 책임지고 올려서 앞으로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를 높여볼까 싶습니다. DCR, 2018년에 분명히 무엇을 보여줄것이라고 믿으며, 항상 팔려고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이더가격이 디크리 가격이면 이걸 과연 내가 팔까?

당연히 대단은 No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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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코인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알게되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알려보는게 제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디크레드 홀더로서 아주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홀더에요. ;)

정말 많은 코인들이 있네요..^^

코인 지식이 이 글로 풍부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코인처음이네요좋은정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