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 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in #christmas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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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부부의 스팀잇입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공유해드릴테니 좋은 관계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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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 보내셨었나요?
저와 판다 양은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그래도 행복한 성탄절을 보냈었죠.

성탄 전야에는 장모님 댁에 가서 엄청 많은 음식들을 얻어먹고 왔습니다. 배 터지는 줄.
암튼 아침이 되자 울 존경하는 판다 양께서
' #메리크리스마스 ' 를 외치며 선물을 주더군요.
판다 양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것은 서적.
구름껴도 맑음이란 책입니다.
신혼의 달달한 일상을 예쁜 색감과 짧은 글귀로 담아낸 책인데요,
.
.
.
30분 만에 다 읽더군요. ㅎㅎㅎ
소장용으로 정말 좋은 듯.
그럼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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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여니 포장도 정성스럽게 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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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청춘남녀를 설레게 한 #배성태작가 의 리커버 한정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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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따라 온 귀여운 머그 컵. 에스프레스용 잔인 듯 하나, 전시용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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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서. 사실 이 뒤에 편지글이 적혀 있습니다. 비싼 엽서들을 선물 받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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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와 색감이 너무 이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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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달달하다.... 연애 초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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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양과 저를 보고 있는 듯한 엽서.
확실히 감정 이입이 잘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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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으니 내용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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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양과의 결혼식이 생각나는군요. 헤헤.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꿈인지 생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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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정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살면서 필요한걸 채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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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일본에 #사가노 정식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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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에서의 #신혼여행
정말 불타는 시간을 보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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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당일 에도 집에서 뒹굴뒹굴 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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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장을 같이 보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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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부터 생활 습관까지 모든 것들이 닮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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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빠른 판다 양은 항상 먼저 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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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에서 요리 해먹는 일이 많은 판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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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부부의 옷에선 샤프란의 냄새가 가득 납니다.
정말 좋은 냄새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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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잠잘때 서로 안아주면 포근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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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먹으면0칼로리 . 적극 동감하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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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격하게 공감되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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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로의 모습에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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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역시 집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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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결혼 후, 술자리도 안가고 가정이 먼저인 생활이 되는군요.
앞으로도 판다 군은 판다 양을 왕비처럼 모시며 이쁘게 살아가려구요.
암튼 12월 25일, 그 누구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그럼 전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마지막 컷은 판다 양의 수줍은 엽서 편지~

모은 스팀파워는 비영어권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팀잇 유저분들은 Follow 와 Resteem, 덧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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