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북스팀 3. 사역이란...
라르쉬에서 나는 내가 기독교 신앙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음을 아주 분명히 깨달았다. 내 깨어지고 무력하고 연약한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강해지신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내게 믿음이 부족함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은 내게 믿음을 주실 수 있다. 내 깨어진 모습을 끌어안을 때 나는 다른 사람들의 깨어진 모습에 동화될 수 있다.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동화되는 것이 내 역할이다. 사역이란 지배가 아니라 나눔이고, 신학이 아니라 이해이며, 교정이 아니라 돌봄이다.
-아바의 자녀(브래넌 매닝) 72p 중에서 https://goo.gl/Yjca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