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북스팀 2. “너는 시집가기 틀렸다. 시집갈 생각말고 혼자 살아라”는 말을 많이 들은 한 소녀가 당신에게 보내는 용기

in #christianity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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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들이 꼭 해야 하는 것은 배우자를 위한 기도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기도하는 청년들도 배우자를 놓고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마음속에서는 정말로 원하지만 겉으로는 아닌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은 자신의 아픔을 숨기기 위한 대처방식의 한 표현일 수 있다.내 경우도 그랬다.

어릴 때부터 피부병을 심하게 앓았던 나는 아버지에게 “너는 시집가기는 틀렸다. 시집갈 생각하지 말고 혼자서 살아라”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나도 겉으로는 그것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며 이야기하곤 했다.

그러나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열망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짝을 찾는 것이다.나도 그랬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사춘기가 시작되고 이성에 대한 눈을 뜨면서부터는 내 짝을 찾고 싶은 열망이 내면에서 식지 않는 것을 알았다.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날마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빼놓지 않았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제 피부병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게 해주세요.”하나님께서는 신음에 가까운 한 소녀의 단순한 기도에 풍성한 방법으로 응답해주셨다.

사람들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이유는 자신이 경험한 그동안의 삶에서 오는 여러 가지 상처와 많이 연결된다.특히 부모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하고 늘 갈등 속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은 결혼에 대해 더 회의적일 수 있다.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마음이 있는 청년이라면 자신의 모습을 예수님 앞에 있는 그대로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적 상처에 대해 직면하여 적극적으로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 바란다.

혼자서 마음 아파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자신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 도움을 받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이 이 시기에 꼭 필요하다.

<은혜로 사는 부부> 中 박은혜 · 여선구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이사야 6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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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이 정말 행복하게 서로 돕고 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결혼에 대해서 호의적입니다. 저도 얼른 결혼하고 싶거든요.

지금도 얼른 저의 짝을 찾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팔로우하고 갈게요 이런 글 또 부탁드립니다.

@myfan 님 멋지고 아름다운 부모님을 두셨네요. 얼릉 아름다운 짝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가능하면 자주 북스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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