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in #christianity6 years ago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장
19.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 죽은 물을 살리는 엘리사가 왜 그랬을까? 아니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 것일까? 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냥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면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고 곰이 나와 아이들을 찢는 이런 구절들은 유구 무언입니다 혹시 어쩔 수 없이 이 구절을 읽어도 엘리사가 잘못했네... 엘리사 같이 하지 말자로 큐티 하고 끝날 것입니다

성경에 있어도 누구도 말하지 않자나요 엘리사를 선지자로 생각하고 있는데 잘못한 것을 말하면 안되지요... 저는 주의 말씀의 절대 주권과 창세전 예정을 믿습니다 새 그릇의 소금으로 생명을 살리는 물을 주실 수도 있고 저주로 생명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읽히는 대로 그래도 애들인데 라고 휴머니즘으로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불의 하신 분이지요... 어린 아이(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면 어린 아이도 악합니다 어리고 귀엽고 자녀로 사랑해서 그렇지)와 같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을 알아 보지 못하고 주님을 조롱하고 침 뱉고 뺨을 치는 로마 병사들은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그렇다고 여기의 역사적 아이들 사십이명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할 수도 없지요? 그 이야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우리에게 메시지를 주는 전체 이야기의 등장 인물로 보시면 됩니다...

표피적이 아닌 진리를 호라오 하지 못하면 거의 성경에서 이해 한다고 그것도 도덕적으로라도... 하는 부분은 성경 전체에서 여지껏 우리가 인용하고 설교한 일부분의 요절들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창세전 선택과 약속과 말씀을 주신 목적과 비유와 역사와 사람과 죄와 사탄을 모두 같이 보면서 기록된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엘리사의 언약의 소금의 말이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주님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오직 은혜만 구하고 찾고 두드릴 뿐입니다...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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