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당신 몸에 집을 짓고 산다.
귀신이 당신 안에 집을 짓고 산다는 생각을 해 보았는가? 생각만 해도 두렵고 끔찍한 상상일 것이다. 필자가 귀신을 쫓아내고 그들의 정체와 계략을 밝혀내는 사역을 하기 전에도, 필자의 생각도 당신과 별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내용은 그동안 겪었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말하는 것이다. 물론 당신이 믿든 안 믿든 자유이다. 그러나 귀신에 대한 정체와 그들의 목적은 성경에 나와 있다. 악한 영들은 인류가 세상에 나타나기 이전에 지구에 와 있었다. 아담과 사탄이 같이 나오는 창세기를 읽어보시라. 또한 욥기에서 등장하는 사탄과 사울을 고통스럽게 하던 악한 영들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자마자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고 쏟아져 나왔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도 악한 영들이 바글바글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이 귀신에 대해 무지하며 외면하더라도,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신들이 어떻게 인간의 몸에 집을 짓고 사는 지 찬찬히 살펴보겠다.
귀신들이 사람의 몸에 집을 짓고 산다는 사실은 맨 처음 성령께서 말씀해주셨다. 그들이 배와 가슴에 짓을 짓고 산다고 하였다. 그러나 필자의 눈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므로 그냥 지나쳤다. 그 당시에 성령께서 악한 영에 대해 수도 없이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한 필자의 반응이 그랬다. 팩트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일희일비할 수 없었으며, 실제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면서 그들의 실체를 알게 될 때까지 피부로 와 닿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 후에 귀신들이 사람의 배와 가슴에 집을 짓고 있던 정보를 확인하기 시작한 것은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의 입의 통해서였다. 귀신을 쫓아내기 시작하면 몸에 은밀하게 숨어있던 놈들이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게 된다. 하품과 침, 트림, 헛구역질, 구토, 설사, 방귀, 배변 등의 현상이 일어나면서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가려움, 전율 등이 번갈아가면서 반복적으로 드러난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괴성을 지르고 뻗대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귀신이 잠복한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략 배와 가슴 쪽에 움직임이 감지된다. 배가 꿈틀거리거나 소리가 나고 딱딱한 게 만져지기도 한다.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서 들릴 정도로 크게 난다. 이런 사람들 중에서 배나 가슴의 움직임에 민감한 사람에게 자세하게 물어보면, 집 같이 느껴지는데 콘크리트같이 딱딱하거나 벌집처럼 촘촘한 느낌이라는 게 공통적이다. 그렇다면 귀신들이 제비나 까치집을 짓는 것처럼 그런 유형의 집을 몸에 짓는 것일까?
집의 유형에 대한 궁금증은 예전에 성령께서 필자에게 말씀해주신 내용을 참고해보면서 이해가 갔다. 마귀라고 부르는 센 귀신이 들어와서 자기보다 약한 놈들을 불러들여 사슬로 묶어서 통제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약한 놈들은 센 놈이 무서워서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동물들이 짓는 집이 아니라 귀신들이 인간방패처럼 서로 몸을 묶고 있는 현상을 짐작하게 만든다. 말하자면 수천마리의 귀신들이 서로 자신들을 묶어서 촘촘하게 사슬을 형성하며 서로가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는 현상이 연상된다. 그 한가운데 센놈이 있어서 귀신들의 집단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수천마리의 귀신이 딴딴하게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느낌이 콘크리트나 벌집처럼 느껴진다고 한 것이다. 이들이 얼마나 사슬처럼 서로를 묶어 있는 지는 이들을 쫒아내는 과정에서 확연히 밝혀진다.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면 먼저 약한 놈들이 도망치기 시작하면서 한 꺼풀씩 서서히 벗겨지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수많은 귀신들을 쫓아내면 사슬이 벗겨져서 덜렁덜렁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집을 형성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귀신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사람의 몸에 들어와서 다른 귀신들을 불러들여 집을 짓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크고 탄탄한 집을 완성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 들어가 있는 귀신들은 쉽사리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면 쉽게 쫓겨난다는 것을 귀신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영성학교에서 기도훈련을 하는 가정의 자녀 중에 귀신이 잠복해 있는 아이들에게도 귀신이 드러나는 증상은 어른과 똑같다. 아이들도 하나님을 부르고 예수피를 외치니까 두려워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른처럼 튼튼한 집을 짓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격렬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이들이 청소년기가 되면 귀신의 집이 완성될 것이다. 벌써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면 성인과 같은 정신질환이나 고질병들의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을 쫓아내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다.
우리네 교회에서는 귀신의 존재를 외면하거나 귀신을 쫓는 일을 기피하고 있지만, 소수의 교회나 교인들이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귀신이 괴성을 지르고 뻗대면 귀신이 죄다 나갔다고 말한다. 귀신의 증상이 드러나는 현상은 축출기도를 할 때 나타나고 기도를 마치면 잠잠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귀신이 공격하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기 일쑤이다. 이는 귀신이 다 나간 것이 아니라 일부가 나갔거나, 센 놈이 약한 귀신들을 내보내서 나간 것처럼 속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성학교에서는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귀신이 다 나갔다고 선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귀신이 나가는 증상이 드러나도, 이를 중지하지 않고 계속해서 귀신을 쫓아내면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잦아들고 잠잠해지는 현상이 반복해서 일어나곤 한다. 그러면서 이들의 집이 서서히 풀리는 것이다.
그래서 귀신들과의 격렬한 전쟁을 지속하면 귀신들이 집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기도 한다. 집이 무너진다고 말하거나, “내집, 내집”하면서 통곡하기도 하고, 내 집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귀신들이 쫓겨나가면서 자신들을 서로 묶어 방패막이를 해주는 집이 풀리고 사라지면서 두려움과 좌절을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들이 튼튼한 집을 짓는 것도 오래 걸리고, 축출하는 기도로 귀신들의 집을 파괴하는 것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릴 적부터 귀신들이 몸에 들어와서 집을 짓는 환경을 만들면 안 된다. 귀신들은 결손가정이나 타 종교를 섬기는 가정에 들어와서 가족들의 몸에 잠복하여 집을 짓고 있다. 결손가정은 어린 아이들이 두려움과 불안, 걱정과 염려 등의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들기 쉬운 환경이다. 그래서 귀신들은 이런 가정의 아이들에게 들어와서 잠복하여 집을 짓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정이 성령이 함께 하시는 기도훈련으로 귀신들이 자녀에게 잠복할 환경을 만들어주면 안 되고, 이미 가족 안에 잠복해 있다면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과 예수피의 공로를 의지하는 축출기도로서 귀신들을 쫓아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