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고래채굴자의 횡포

in #cdy6 years ago (edited)


비트코인 2018년 6월,7월 10,000달러로 상승한후 향후 전개시나리오입니다.

캔디의 2018년 4월25일 블록과 난이도 관계입니다.

블럭577050 에서 난이도가 40000을 넘어가고 블럭타임이 120초가 넘어가니 채굴기를 꺼버립니다. 그래서 577051블럭 발견하는데 2889초가(48분) 걸립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다음 블럭에 반값수준으로 하락합니다. 난이도가 18000대가 된 다음부터는 채굴기를 다시 열심히 돌립니다.

채굴기를 돌리면서 난이도는 점차적으로 상승합니다. 577090블록에서 난이도가 50000대가 되고 블럭타임이 305초로 120초가 초과 되므로 채굴기를 스톱시킵니다. 이런 과정을 계속하고 있을것입니다.
577090(8시39분) 577050(7시27분)사이 40블록이고 원칙대로 하면 80분이 소요돼야 합니다. 1시간 12분소요되므로 72분입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코인을 뽑아내는 이득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마이너 들을 1시간 동안 공회전 시키고 난이도 하락이후에는 채굴해시를 독점하는 과정을 통해서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채굴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이너들이 모두 이탈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매우 이기적인 고래 채굴자입니다.
577090블록 http://block.cdy.one/block/00000003ee77e8ef6c2b50e2073f7a508644bbeee52babcc492953cc38ff36fc
577050블록 http://block.cdy.one/block/00000008e7589666cffb5a88e6a93273e7ac25714b4429810adf42230b993d57

난이도가 채굴이 안될때 갑자기 반값이 되는 마이닝 알고리즘을 제거해야 이 고래의 횡포가 사라질것 같습니다. 이 채굴고래가 이 헛점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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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놀고 있는 컴으로 재미삼아 채굴하는데 어제는 무려 11시간만에 코인이 들어왔네요
제가 가끔 나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큐리오시티를
통해 화성을 보는데 캔디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국내에도 체굴하는 분들이 많군요~
겨울에 난방용으로 체굴기 돌리면 딱일거 같습니다.

현재 난이도 반값이 되는 알고리즘은 없고 갑자기 10배 이상되는 것만방지하고 있습니다. 해시 변동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빠르게 하는 코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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