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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를 찾아 걷는 길 _29(1)

in #camino7 years ago

꼰대 이야기가 나오니 얼마전 사촌동생과 나눈 대화가 생각나네요.
공장 책임을 지고 있는 동생의 경우, 여러 어르신(?)들이 공장을 자주 찾는 편인데, 그중 어떤, 어떤분은 참 연세가 들었어도 상대의 대한 예의와 배려가 돋보인다는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제가 정정해서 한마디 해줬지요. 그 분들이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그분들은 원래 젊었을 때부터 예의와 배려를 실천하셨던 분들이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꼰대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그런 사람들은 젊었을때도 꼰대였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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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326님 안녕하세요~ 네. 정말 그런가봐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 감사해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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