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추억9] 다시 돌아온 겨울은 아이와 더 가깝게
어느새 아이는 훌쩍 커버려서 이제는 오래 안고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되네요 ㅎㅎ
제 아들은 왠지 갈수록 말을 잘 안하려는 듯 해서 이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더 많이 아이와 대화하려고 노력하자고 결정했죠
올 가을까지는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이때는 아이와 주로 엄마 출근길에 배웅을 했습니다. 이때가 그립네요 ㅎㅎ]
점점 애교도 늘고 욕구 표현도 늘어나는데 왠지 뽀뽀를 잘 안해주는 아가 ㅠㅠ
그래도 엄마 아빠 하는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뭐든지 다해주고 싶게 만드는 ㅎㅎ
산책하며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그러는 사이에 점점 날씨는 겨울로 변해갔습니다.
[여닫는 가구들에 관심이 많아서 DIY 아기싱크대/냉장고를 사줌-조립에 7시간정도 ㅠㅠ]
너무 추운 날은 집에서 놀기도 하고 하다보니 소꿉놀이도 좋아하고 없다 놀이도 좋아하고
뽀뽀마왕으로 변신한 아빠의 뽀뽀공격에 한껏 웃어주기도 하는 착한 아가와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겨울도 훌쩍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집안이 쌀쌀한 편이라 아이에게 하나 더 입혀줍니다. 인형을 쳐다보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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