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나이츠 뒤늦게 시작! 신기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1일 1 포스팅을 다짐했건만 결국 워라밸이 무너지는 바람에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네요 ㅠ...

오늘은 직장 개원 기념일이라 쉬는날이었지만 점심부터 출근해 일을 해치웠습니다. 물론 아직도 할 일은 산더미처럼 남아있지요 ^^; 농땡이피우고 싶어서 뭘 해볼까 하던 중, 최근 NOVA라는 EOS 지갑에 EOS를 전송해놓은게 기억났고, EOS 지갑이 있으니 이오스나이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데 EOS 블록체인에서 돌아가는 게임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일단 깔아봤습니다.

뭣도 모르고 가진 EOS를 전부 스테이킹해놔서 잔고 코인이 없더라구요 ㅠ 기본 캐릭터도 주지 않는 잔인한 게임... 그래서 업비트에 있는 코인을 몇천원어치만 팔아서 한 번 넣어봤습니다. 캐릭터는 두 명밖에 못샀네요;

장비를 아무것도 끼워주지 않으니 몹잡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푼돈으로 장비도 좀 사줘봤습니다. 저렙구간은 아이템 가격이 싸서 부담이 좀 덜되더라고요.

처음 주는 매직워터?로 펫도 두마리 뽑아봤습니다. 한 마리는 원정대로 아이템 찾으라고 보내놨고, 한마리는 기사에게 입양시켜놨네요. 매직워터 이렇게 막 써도 되는건가요? ㅋㅋㅋ

일단 아무것도 모른채로 시작해서 제대로 하고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방치형 게임인 만큼 방치해놓고 조금씩 팁들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ㅎㅎ

이걸로 수익을 내긴 어렵겠지만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를 일이니 열심히 돌려봐야겠네요 ^^

이오스 나이츠 하시는 분들 팁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