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day-blackandwhite-challenge 흑백사진 챌린지 후기
sevenday-blackandwhite-challenge 흑백사진 챌린지 후기
지난주부터 한 주간 스팀잇에서 제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처음으로 스팀잇 임대생활(스파 15)을 마감하고 연습생 신분을 떼었고, @kingbit님의 100스파 무상임대 이벤트에 당첨되어 연습생 신분이 아닌 실업리그(스파 120) 임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기념으로 보팅을 마구 날렸더니 스파가 40프로를 넘지 못하고 있네요.하하하)
그리고 한 달 보름만에 드디어 200팔로우를 달성하여 ‘200팔로우 오타 마왕 찾기’라는 이벤트를 하였는데 많은 분이 참가해 주셨더군요.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준 덕분인지 다음날에는 제 포스팅에 고래가 오셔서 처음으로 10달러를 넘는 보팅이 나와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는 @playphoto님으로부터 sevendaybnwchallenge에 지명받는 흑백사진 챌린지 도전을 마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sevendaybnwchallenge의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당신의 인생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흑백 이미지 7개를 매일 하나씩 게시하라는데 이 주제가 무척 고민이 되더군요. 내 인생의 한 단면이 무엇인지 무척 고민을 했었네요.
일단 폰에 저장된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 가족 사진을 제외한 대부분이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
골프, 여행, 아름다운 것들, 또 다른 운동들 아마 이것들이 제 인생의 단면이 아닌가 싶어 하나씩 올려봤습니다.
처음엔 약간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하루하루 올리는 재미가 붙더군요. 폰에 저장된 사진을 흑백사진으로 바꾸니 칼라사진이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어떤 것은 가려지기도 하고 어떤 것은 돋보이기도 하고...
기념으로 흑백사진의 원본 칼라사진를 한 컷
근데 사실 제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누군가를 지명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야말로 스팀잇흑수저인 제 주변에 저 말고는 스팀잇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뉴비분들을 제외하고 많은 분들이 이 도전을 해본 것 같은데 지명하는 것이 어렵지 않던가요?
저는 일단 그나마 제 포스팅에 자주 보이시는 @pbj0907을 첫 번째로 지명했는데 흔쾌히 수락하시더군요. 그러고 나니 두 번째 세 번째 지명할 때는 큰 부담없이 지명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명 받았다 해도 안해도 되고 중간에 포기해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이 도전에 지명하시는 분 그리고 지명 받으시는 분 그냥 맘 편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즐기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지명했는데 그분들이 올린 포스팅에 손님이 없으면 안될 것 같아 꾸준히 그분들 도전에 방문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더군요. 그분들 포스팅에 7일간 빠짐없이 방문하여 응원하고 격려하고 보팅도 서로 나누다 보니 힘이 되고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같이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의외로 그냥 그림 한 장밖에 없는 포스팅인데 많은 분들이 보팅을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그중에서도 마지막날 보팅한 분들 중에 처음보는 아이디가 있어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외국인이더군요. 근데 더 놀라운 건 그분은(@madis-siimkull) 무려 오늘까지 40일간 이 도전을 해오고 있더군요.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아! 일단 보팅 한 번 날려주고 와야겠네요.)
혹시 아직 이 도전을 하지 못하신 분 중 해보고 싶은 분이 있으면 지금 도전 중인 분에게 가서 슬쩍 도전의사를 한 번 전달해 보세요. 이 도전은 스팀잇을 맛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지명하는데 고민하시는 분에게는 희망을 본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이상 롱다리(@tailcock)의 sevendaybnwchallenge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스파임대하시는분이 또잇는줄몰랐네요 ㅎㅎ
제글에 추가해야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뉴비활동에 지원을 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고마운 분들이죠.
그 외국인분 보고왔어요. 정말 세븐데이가 아니라 40일까지 대단하시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한 분이시죠. 챌린지 맘 편하게 하세요.
네네, 배려 감사드려요!
수고했어요.
저도 @tailcock 님의 지명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5번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소통도 많이 해주시고 있고요.
덕분에 많이 친근해진 느낌입니다.
동료로서 같이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먼 훗날 뉴비 시절을 회상하며 술 한잔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희망사항입니다.
저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제에게 왔을때 덥석 감사한맘으로 받아 열심히하고 있죠. 지명해도 되냐며 정중하게 간절하게 댓글이 와서요ㅎ
흑백의 매력. 나를 표현해 가는 일이 사진 한장으로 해가는게 잼나고요.
대신 누군가를 지명한다는게 많이 힘들더라구요.
첫번째 지명부터 거절을 당해서리 ㅎ
아직 제가 지명한분들의 글을 못봐서 좀 맘한구석이 그러네요.
다들 이 도전을 겁먹지 마시고 편안하게 글쓰듯 하시면 될듯요 ㅋ
그러게요. 저도 지명했을 거절을 받으면 어떨까 고민했었는데 자율에 맞기는 거죠. 누가 뭐라할 사람 없는 것 같아요.
롱다리님 덕분에 멋있게 숙제 완료했습니다.^^
솔직히 지명을 받으면 누군가가 기억해주는구나 해서 설레였었답니다.
숙제 마친 것 축하드립니다. 기분 좋은 숙제 였네요.
7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지목 받았는데
시험 기간이여서 시간 부족으로 하지 못했어요 ㅠㅠ
지금부터 하셔도 됩니다. 시작하시면 응원갈게요.
40일째 하시는 분도 있군요? ㅎㅎ
저도 지명할 분 찾는게 힘들었어요
이미 하신 분도 있고 부담스럽게 느낄 분도 있을 것 같고!
7일 챌린지 성공 축하합니다^^
뉴비들은 이렇게 도전하면서 스팀잇 적응해 가는 것 같아요. 지명하면 그 분 글에 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소통도 많이 하게 되죠.
맞습니다
뭘 포스팅할까 고민될 때 이런 챌린지가 도움이되더라고요 ㅎㅎ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존버앤캘리 이번편은 왠지 찡함..^^
https://steemit.com/kr/@mmcartoon-kr/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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