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내가 좋아하는 예능프로!
스티미언님들의 애청 예능은 어떤 프로인가요? ㅎㅎ
어릴적부터 책보다 TV를 가까이하는 저는 여전히 TV 참 좋아합니다. 대학생 때도 자취를 하더라도 TV는 꼭 사야했죠. ㅎㅎ
예능 프로를 특히 좋아하는데요~ 퇴근 후 예능보는 맛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꼽아볼게욥!
영원한 내 맴 1위 프로그램이 되어주길!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보아왔습니다. 쫄쫄이 옷 입고 기차랑 달리기 시합하고 그럴때부터요. ㅎㅎ 이젠 의리이자 애정으로 ! 재미가 있던 없던 한편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 프로입니당.
무도박람회도 찾아갔어영 헤헤헤헿.
이 날 1000일 기념일인데 ㅋㅋ 기념일에 무도박람회 ㅋㅋㅋㅋㅋ (고마워.) ㅋㅋ
요건 입장권!
멤버들과 함께 하하핫
사진 찍을 곳도 많지만~
로잉머신, 기차달리기, 따귀맞기 등 체험형도 많아서 티비에서 보던걸 직접 해보니까
재미났어요.
빨래집게도 아팠지만 집에서 해보던거 이 고통은 아는 느낌~
드릴 신발 밑창 따귀는 세상 처음 느끼는 고통 ㅋㅋㅋ 바로 으아아아아악! 소리질렀어요. 저걸 어떻게 참는지.. 멤버들이 대단대단!!!! (드릴따귀는 제꺼 영상캡쳐한건데 볼때마다 너무 웃겨요 1초도 못참다니 ㅋㅋㅋㅋ하지만 그건 저만 볼게요..챙피..ㅋㅋ)
무도는 팬덤이 엄청나서 가끔 너무 엄격한 잣대가 주어지는거 같아 안타깝기도해요. 요즘은 새 멤버도 들어오고 재정비하는 느낌이죠? 무도는 프로젝트처럼 어떤 도전들을 하자나요~ 멤버들 자리 언른 잡아서 재미난 도전을 통해 빅 웃음 희망합니당.
도시어부
마닷의 경규, 덕화 형님과 케미가 좋다는 기사를 보고 '어라? 마닷이 예능에?' 하고 시청하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마닷은 어릴때 도끼랑 힙합듀오로 활동했자나요. 그 때 어린데도 랩을 넘 잘하는 두사람을 보고 좋아했는데 도끼는 꾸준한 활동을 했지만, 마닷은 안해서 어케사나 궁금하던 차에~ 쇼미더머니에 출연해서 진짜 반가웠죵. 그런데 이제 예능까지!
지깅의 신. 😆 1편보고 정주행시작! 회차가 진행될 수록 더 재미나요.
이덕화님 이경규님 마닷님 세분의 케미도 넘 좋고, 회 많이 드시는 것도 부럽고(돔을 저렇게 많이 드시다니 ㅠㅠ) 이경규님의 요리 맛도 궁금하고, 바다낚시도 하고파지고~ 게스트들 오는 것도 넘 웃겨요. 최현석쉐프님의 오뚜기정신도 대단했죠.
도시어부 보고 궁금해서 방어도 먹으러 갔어요. 방어 낚시 대단했죠!! (무슨맛이냐 너는?)
왼쪽이 방어 오른쪽은 연어에요.
방어 부드럽더라구용. 참치같은 식감? 근데 향이 적은 단백한 느낌. 맛있었어요. 청하랑 캬~
배에서 직접 바로 먹음 얼마나 꿀맛일까용.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물고기가 가엽기도하궁..이중적인 내 마음)
나중에 가족들이랑 바다 낚시하러가서 스팀잇에 올리고싶구만요. 낚시의 꿈을 안겨준 예능 도시어부입니당.
집사부일체
이건 설명절에 재방을 보다 푹 빠진 예능이에요. (재방 많이 하던데요. 다시보기로 1편부터 보는데 엥~ 명절에 몇 편안본줄 알았는데 다 아는 내용이라 당황.. ㅎㅎ)
양세형님이랑 이승기님 너무 웃겨요. 양세형님은 예쁜 말솜씨로 스승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부하거나 이간질할때 넘 웃기고 역시 개그맨이다 싶어요. 이승기님은 표정이 진짜 막 살아있고, 군대 얘기 자꾸하는게 넘 웃겨요. (민간인 언제되냐면서 ㅋㅋ)
사부님의 일상을 함께하면서 은근 감동과 재미가 함께해서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효리네민박
이상순님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되는 효리네 민박입니다. 자상하셔요 매우~
제주도 생활, 소소하고, 손님들이랑 소통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는걸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주도 한달살기 해보고픈 꿈이 생긴 프로그램입니다.
나혼자산다
여기도 출연자들 케미가 넘 좋죠. 박나래님 할머니댁에 놀러갈때부터 급격히 더욱 재미나졌어요. 그 전엔 뜨문뜨문 보다가 매주 챙겨보게되네요. ㅎㅎ 가끔 억지로 짜낸 듯한 에피소드는 좀 그렇지만.. 전 무지개회원들이 모여서 수다떨듯이 모니터링하는게 재미납니다.
짠내투어
여행이 가고 싶어 대리만족으로 보기도하고 알뜰살뜰 여행하는게 내 모습같기도해 뭔가 공감대 형성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이 돌아가면서 하루씩 정해진 금액안에서 여행가이드를 하는데 개성이 뚜렷히 보이는 여행스타일이 넘 웃겨요. 그리고 여행을 다닐수록 발전하는 모습도 재미가 있죠. (아~ 여행가고싶다~~~😔)
틈틈이 글을 쓰다보니 하루 종일 쓰고 있네요. ㅋㅋㅋ 그래도 1일 1스팀잇 완성!😆😆
저도 지적이게 책 추천 이런거 올리고 싶은데 ㅋㅋ 책 좀 읽어야겠어욧!! (언젠가 올려보리라!)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당~ 평안한 저녁되세요.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너무 많으신데요^^ 전 무도만
티비덕후. 바보상자인줄알면서도 자꾸보게되네요. ㅋㅋㅋ 무도는 국민예능이에용 진짜
혹시 방어랑 연어 드신 곳이 사당 광안리 아닌가요!? 아닌가...? ㅎㅎ 저도 형이랑 낚시 자주 가곤 하는데, 요즘 도시어부의 매력에 푹 빠졌슴다 ㅠㅠ
와!! 플레이팅만 보고 맞추시다니!
당신은 능력자!!! ㅋㅋㅋ 가보셨으니 아시겠죠?
대기 엄청엄청 길더라구요. 28번째라 건너편에서 김밥라면먹구 기다렸다능.. ㅋㅋㅋ 2차로 방어 먹어서 멸치찌개도 궁금했는데 못먹었어요.
와 대박 내가 맞추다니!! ㅋㅋㅋ 저도 자주 가는 가게인데, 엄청 추운 날 인형 가게에서 2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답니다 ㅠㅠ 그래도 방어랑 연어는 진짜 최고!!
무한도전의 시작은 김태호가 아니였죠 그땐 무모한도전이었습니다 ㅎㅎ 예능 피디들이 왜 플래쉬를 받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뒤엔 수많은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있으니깐요 ㅠㅠ 그래도 나영석이 의리는 있네요
그렇네요. 무도 작가님들은 하나도 모르네요 ㅜ
드라마 작가님들은 유명한분 많은데.
나영석피디님은 이제 사단을 이룰정도로 대단해진것같아요.
저는 요즘 윤식당2 끝나면 나혼자산다로 ㄱㄱ하고 있어여 ;) 금요일밤의 힐링>_<
ㅎㅎ 힐링힐링~~
까르륵 깔깔 웃음에 하루가 치유되는 기분이죵.
와 잼있었겠네요 ~~무한도전 즐겨보는 예능인데
1000일축하해요^^
넵 감사합니당~~ 그게 무려 2년전이네요. ㅋㅋㅋㅋ 시간이 빨라용.
저는 무한도전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멤버들 모두 제 꿈에 나왔고.... 같이 무한도전을 찍기도 했어요...꿈에요.. 유느님이랑 사귀기도 했어요...꿈에요.. 써놓고 보니 우습네요.ㅎㅎㅎㅎㅎㅎ
캐롯님 넘 귀여워요. 애정이 진짜 듬뿍 느껴지네요. 히히. 저는 서울 몇년 살면서도 무도멤버들 얼굴 한번 못보는게 넘 아쉬워요. ㅜㅠ
안녕하세요 @peanutbutter 님의 뉴비끼리 맞팔이벤트 참여했습니다^^
맞팔하고 앞으로 자주뵈요^^
네 반갑습니다 놀러갈게용!!^^
저도 최애 예능 무한도전..! 예전 6인일때 멤버들도 그립지만
지금도 재미는있죠ㅋ.ㅋ 김태호 pd님이 없어진 무도는 어떨지...
집사부랑 짠내는 한번 봐야겠어요 +_+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팔로할게용!
ㅜㅠ 김태호님은 완전 멤버수준인데 없어지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네. 집사부는 생각보다 현웃포인트가 많았어요. 명절에 채널 못돌리게 막 사수했어요. ㅋㅋ 저도팔로하고 놀러가겠습니당!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많네요! 무도박람회라니 신기합니다. 지금도 하면 당장 가볼텐데 ㅠ 요즘 짠내투어 자주봐요. 진짜 배낭여행처럼 보여주니까 현실감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네 저게 15년도~ 16년도 겨울넘어갈때했던건데 벌써 시간이 ㅜㅠ 입장료가 천원인걸로 기억해요. 그춍 짠내투어는 현실감이 있어 공감이 가요. 그리고 김생민님 박나래님 정준영님이 캐릭터있고 재밋고, 명수옹님은 의리와 애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