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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리학 칼럼] 하루 한 단락씩 사랑하게 해줘, -4- 사람을 증오하면서도 사랑한다
칭찬을 주는 사람을 믿지 못합니다.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인 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맞아 나도 이랬어. 근데 이젠 안그래. 내가 내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나의 못난 부분을 인정하고 거울에 비친 나의 외면과 내면으로부터 좋은 부분을 찾으려 노력했거든. 그래서 이젠 더이상 내게서 악취를 느끼지 않아. ㅎㅎㅎ
하지만 악취란 말에서 아직도 슬픔이 느껴지는걸??? 내가 싫은 모습도 인정하고 사랑해줘야 하지. 너무 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