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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uk/booksteem]‘총을 든 예수 그리스도’[체 게바라 평전 7(최종)] ‘체가 남긴 편지’-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슴에 품자

in #busy6 years ago

언젠가 친구가 체 게바라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 아시아를 예로 들자면 대만인이 아시아는 모두 친구라고 생각해 친구들 20명 모아서 북한에 들어가 혁명에 성공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저 책을 절반 정도 읽었지만 인류애가 느껴지더라구요. 부상병 때문에 뒤쳐지고, 그러면서 카스트로랑은 물리적으로든 철학적으로든 다른 길을 가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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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쫒기다 잡히는 부분은
너무 찡해요 적당히 안주해도
영웅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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