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제이 일기] 이것 저것... 8-19-2018

•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쓸데없이 바뻐서 그런지 일주일이 그냥 쓰윽 하고 지나가 버리네.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 8월은 이미 다 지나가 버린거고 4개월만 있으면 2019년이 오네...

• 코인장에 들어온게 작년 9월이니까 거진 일년이다. 작년 6월에 큰아들이 비코인을 $6,000 정도에 샀다고 해서 보고만 있다가 중국 정부 규제 뉴스 나오고 $3,000 대로 떨어졌을때 Coinbase 열고 바로 들어갔다. 그후에는 뭐 다들 알고 있듯이 그냥 주욱~~~~~~ 그 당시 나는 잡 코인 alt 은 사고 싶었지만 어떻게 사야 되는지 잘 몰랐다. 잡 코인들이 그렇게 많은줄은 정말 몰랐다. 계속 알아봤으면 하루면 알았을텐데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선믈 트레이딩하는 친구가 알려줘서 Poloniex, Kraken, Binance를 알게 되어서 구좌 열고 잡코인은 11월 말부터 시작. 12월하고 1월달에 꽤 높은 수익을 냈다. 텔레방에 같이 계셨던분들은 아실꺼다. 운이 좋아 때를 잘 만나서 그렇지 실력이 아니었다. 그냥 사면 100% 수익은 기본으로 먹었으니까... 눈먼 자금들이 들어오고 있을때니까.

• 마음으로는 이번에도 9월부터 작년같은 happening 일어나길 바라지만...아닐수도 있다. 계속 mention 한대로 코인장도 시간이 지날수록 트레이딩이 지금보다 더 힘들어 질것 같다. 언제가는 선물장처럼 남녀노소 고수 뉴비등등 모든 trader 들이 몰려들어 먹고 먹히는 장이 될꺼라 생각된다. 그전에 우리 kr분들은 부자되서 다 챙기셨으면 좋겠다!

 

• 나는 이것 저것 안가리고 아무거나 잘 먹는다. 뭔가 맛있는것을 찾아서 먹는게 아니고 배고플때 그냥 배 채우기 위해 먹는 스타일이다. 맛집을 찾아가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는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그래서 스팀잇에서 핫한 tasteem 에 못 올린다 ㅋㅋㅋ. 못 올리는게 아니라 올릴 껀수가 없다 ㅎㅎ.

• 그래서 일기에다 오늘 먹은 저녁 한번 올려 볼라구.
  다들 스팸 (Spam) 햄을 아시지?

아주 건강에 나쁘다고들 하는데 나는 무지 좋아하거든. 미국 사람들도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한다. 잡 쓰레기 햄이라고 ㅋㅋㅋ. 근데 하와이에서는 매년 스팸 페스티발이 열릴정도로 좋아하는 광팬들도 많다. (올리는 사진들은 내가 찍은게 아니라 구글에서 펌 해왔음.)

엄청난 인파가 몰리지 ㅋㅋㅋ.

이 영상 한번 보시길.

이 스팸으로 만든 "무수비 (spam musubi)" 란 요리... 잘들 모르시는것 같아서... 아시나?
하여간 무지 맛있다. 적어도 나한테는 너무 맛있고 간단하게 한끼 때울수 있어 너무 좋다!

스팸 덩어리를 통채로 넣은 김밥 ㅋㅋㅋ.
각이 잘 나오라구 이런것도 판다.

저 각구에다 밥 넣고 teriyaki sauce 뿌리고 스팸 굵게 썰어서 넣고 그 위에 밥넣고 뚜껑으로 꽉 눌러서 sushi용 김으로 싸주면 끝!!!

자세한 방법은 여기 youtube 영상.
근데 꼭 테리야키 쏘스를 뿌려줘야 맛있음. 타바스코 쏘스찍어 먹어도 환상!!

 

오늘 일기끝!!
별거 아닌 받침, 뛰어쓰기 다 엉망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
좋은 한주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