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제이 일기] 이것 저것...

_{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10살짜리 늦동이가 drawing pad 로 그린 그림을 대문으로...}

어제 저녁 친구 결혼식 참석차 잠깐온 큰아들이 다시 San Francisco 로 돌아갔다...
이제 만으로 25세... 한창 좋을 나이다.
언제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작은 애는 형 간다니까 또 무지 섭섭해 한다.
작은 아이는 형을 너무 좋아한다.
큰 아이 장가 갈때 까지라도 가까운데 살았으면 한다...
San Francisco 로 이사나 갈까?

사실 큰애 어렸을때 내가 전업 트레이드 하면서 거덜남 됐을때
힘든 시간을 같이 보냈기 때문에 미안한 일들이 많다...
미국에서도 한국 부모들은 학원을 열심히 보낸다.
나는 학원을 몇번 보내다 돈 때문에 못 보냈다...
그외에도 많은 힘든일들을 잘 견디어 줬다.

큰애가 세상 부러운거 모르고 자라다 내가 그렇게 되는거 보구
많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거는 사실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4년 학비 공짜로 다니고
지금은 직장 생활 잘하고 있다.
와이프는 매일 큰애 한테 당부한다... 니 아빠 처럼 risky 한 삶은 살지말고
안정되게 살라구 ㅋㅋㅋ.

부모의 마음... 참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

Daily Top 10 Hunts on Steemhunt (25 Jun 2018)

그저꼐 올린 스팀헌트... 처음으로 Top 10 안에 턱걸이로 들었다, 10등으로 ㅋㅋㅋ
지금까지 스팀헌트에서 승낙 받은 포스팅이 20개...
그중에서 20안에 2번, 10등 이번에 처음이다.
anomaly 라는 외국분이 만든 Steem Office 라는것을 허락받고 올려서
좋은 결과를 받은것 같다.

오늘 스팀헌트 들어가 보니 어제만 해도 1.15 이었던 스팀헌트안에서의 풀보팅이 0.15 으로 확 줄었다...
또 랭킹시스템이 바뀌었나? 며칠전에는 명성이 55 이라서 2 까지 나와서 좋아 했는데
랭킹시스템이 바뀌면서 1.15 로 내려 가더닌 오늘은 0.15... ㅋㅋㅋ
너무 차이가 나게 되니 포스팅 할 맛이 떨어진다...

헌트는 상호보팅이 강하다... 헌트쪽에서 그걸 막아 볼라고 하지만.
아마 나도 보팅해준 사람들한테만 (스팀헌트안에서 보팅파워가 쎈분들)
계속 보팅 해서 찍혔나 보다. 그래서 내려간것 같다. ㅎㅎㅎ
스팀헌트안에서의 보팅파워 적은분들의 포스팅은 사실 보팅받기가 스팀헌트안에서도 힘들다.
부인하고 싶겠지만 사실이니까.

스팀 가격... 좋다...
달러 가격으로 $1.30 정도.
그냥 내 생각에는 $1 이나 약간 $1 밑으로도 떨어질수 있다 본다.
그리고 반등할꺼라 본다... 그냥 내 생각이다.
지금 부터 분할 매수 깔아놓을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비트나 이더로 사야하니까
비트로 지금 0.00021120 비트부터 0.00010000 비트까지 limit order 깔려 한다.
사지면 좋고 안 사지면 할수 없고...

스팀 / 비트 주봉 차트다.

보팅파워 거덜났다...
어제 30 밑으로 내려 갔다 지금 43 겨우 됐다. ㅋㅋㅋ
60넘은 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다...

보팅할때 거진 풀봇으로 때리다 보니..
처음에 25% 만 해야지 하다 좀 째째한거 같아서 33% 으로
할려다... 에이 50% 하자 하다가.. 그냥 100% 까지...
모르겠다. ㅎㅎㅎ
이번에는 독한맘 먹고 100% 채워질때까지 기다려 볼라하는데
거진 3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때까지 보팅 안하고 견딜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아마도 그전에 일 저질를것 같다.
근데 또 채워진다음에 보팅하면
밀린 보팅 하다 보면 바로 또 거덜 나더라.
이왕이면 다 해 드리고 싶은데...
백만 스파는 되야 될것 같다 ....

네드야, 파워다운 다하지 말고 나한테
백만개만 임대해줘라.

오늘 일기 끝.... 정말 일기 썻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