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여유
비오던 어느 날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 여유를 가져봤습니다.
늘 초록의 들판은 언제나 그렇듯 마음의 편안을 가져다 줍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풍경이 가슴속 어느 한구석에 맺힌 무엇인가를 풀어주는 느낌입니다.
드넓은 저수지 한켠을 그득 채운 연꽃들 역시 그렇습니다.
이 연꽃들이 있어 저수지는 늘 풍요로운가 봅니다.
이제 비그치고 나면 저수지 가득 연꽃이 피어오를듯 합니다.
연잎의 넓은 품에 남아있는 빗방울이 보석처럼 빛납니다.
며칠후에 다시 한번 와야겠습니다.
올 여름에는 동무들 불러 연잎밥 한번 해먹여야겠습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들판 가득 풍요가 넘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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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흐린날씨보다 파란하늘이 얼른 보고싶네요!ㅋㅋ
장마가 끝나면 파란하늘이 나타나겠죠.. 그리곤 엄청 더워지겠죠..^^
무더위인데, 풍경은 시원해보여요^^
비 온 뒤라 후덥지근하고 짜증나는 날씨였습니다^^
기분 좋아지는 사진 잘 봤습니다. ㅎㅎ
일단 눈이 시원합니다ㅎㅎ
연꽃이 그득히 피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저 커다란 연잎으로 밥을 해먹는다는 얘기만 들어봤지
해본적이 없어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찹쌀 맵쌀을 불린후 은행 잣 밤 같은 견과류와 대추를 넣고 한번 찐 다음에 그 밥을 연잎으로 싸서 한번 더 찌면 연잎밥입니다. 연향이 배어 맛이 좋습니다. 연잎 한장이면 4명정도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데도 참 편안합니다.
김제 들판을 지나다 보면 늘 보는 풍경인데 유독 눈에 들어 올때가 있습니다. 그 때 잠시 쉬어가는 거지요^^
이대로 장마가 끝나는 건가요~?
방금 호수공원으로 산책 다녀왔는데 뜨거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우리나라 농촌의 풍년을 기원합니다~^^
오늘 진안을 다녀왔는데 산골인데도 덥더군요^^
편안한 풍경에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여유를 부려보았습니다^^
연잎밥 좋지요.
저흰 함양 갔을 때 먹어보았는데
특별하더군요
연잎밥은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기가 어딘가요?^^
김제 만경부근을 지나다 찍었는데 저수지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