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같지만 지난번 퓨마 뽀롱이 탈출사고를 보면서 생각나는 아이들..
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스팀 하드포크 직후 떡락한 보팅파워를
Full로 채울때까지 쉬다가 다시 복귀했어요.. ㅎㅎ
오늘은 동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제목처럼 다소 뒷북일수도 있는 내용이지만요ㅎ
제가 원래는 동물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 들어서..
유튜브를 통해 고양이에 심취...
집에서 키우는 이쁜 고양이들에서부터..
불쌍하게 거리를 해메는 길고양이들까지
너무나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그 사랑과 관심이 고양이에서 고양이과로 확대..
삵, 사자, 호랑이까지..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틈만나면 이들의 삶이나 특징 등등을 보고
영상들도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얼마전에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고양이과 맹수에 속하는 퓨마의 탈출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뽀롱이라고 불리는 퓨마는
생각만해도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현장의 상황을 직접 겪어보지 못했고..
혹시나 인명피해가 있었으면
또 어찌 됬으려나 하지만...
동물원측 실수로 문이 열리고
호기심에 그 문을 통해서 나왔을것인데..
이 아이도 태어나서부터 갇혀지내다 보니
멀리 가지 못하였고..
동물원내 야산에 숨어있다가 결국
엽사의 총을 맞고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많은 논란이 있던 부분이었지만
마취시도를 한번만 하지말고 2차까지
시도해서 생포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제가 의견을 제시할 영역은 아니지만..
평생 갖혀지내다가 인간의 실수로
대신 숨을 거둔 퓨마가 너무나 가엽습니다ㅠㅠ
어제 마침 추석 연휴때매 미뤄졌었던
뽀롱이의 장례가 있었답니다..
동물원내 퓨마 사육장 근처에서
수목장으로 치뤄졌다고 하네요..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남은 새끼들도 어미가 없더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아이(퓨마)를 통해서..
함께 연관해서 생각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5년전 사육사를 물어죽여 지금껏 독방에서
지내고 있는 시베리안 호랑이 로스토프와
작년에 숨을 거둔 호랑이 크레인입니다..
이 두 아이들도 인간의 이기심과 실수로
희생된 아이들이라.. 뽀롱이와 연관이 되는군요..
로스토프는 한러수교 20년 기념으로 푸틴대통령이
선물로 보낸 아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로스토프 동물원 출신이라 로스토프라고
불리게 되었죠..
암컷 펜자와 함께 순혈 시베리아 호랑이
선호,수호, 미호 삼남매도 낳았죠..
2013년 6월 출생한 로스토프 아기들입니다..
밑에 사진은 장성한 모습인데
잘자라서 서울대공원 인기동물로 성장..
훌륭하게 잘 컸죠 정말 ㅎㅎ
2013년 11월에 로스토프가 사육사를 무는 사고를 일으켰고.. 이 일로 사육사는 숨을 거두게 됩니다..
사육장 내실과 전시장 사이에 있는 문이 열려있었는데
그걸 확인못하고 일어난 사고지요..
안타깝지만 안전수칙이 안지켜진 인재입니다..
돌아가신 사육사님께도 정말 애도하지만...
로스토프도 어쩔수 없는 야생맹수라보니..
그런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그 일로 지금까지 좁은 비공개 사육장에서
다른 호랑이와 접촉도 못하고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사람을 죽였지만 그 죄값으로
로스토프가 평생 저기에 갇힌채로 지내야만 한다는게
과연 옮은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스토프 역시 너무나 가엽습니다..
✅ 2013년 서울대공원 로스토프 photo by 비두리 ✅
마지막으로는 작년 여름에 17세의 나이에 별이된
호랑이 크레인입니다..
크레인은 황윤 감독의 “작별”이라는 다큐영화와
그로인해 언론에 많이 소개된 아이입니다..
2000년 서울대공원에서 근친교배로 태어나
선천적으로 안면기형으로 태어나서..
새끼때 반짝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인기끌다가
지방에 동물원으로 옮겨져 살았는데..
부도 직전의 동물원이라 굶는 일이 많았고 아픈몸을 치료도 받지 못하는 비참한 생활을 했었죠..
그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여론에 의해
태어났었던 서울 대공원으로 돌아왔고..
돌아오긴 했지만 여생이 과연 행복했었을지는....
먹는것과 의료혜택은 더 나았을 지언정
좁은 공간에 갇혀지낸건 변함 없는 일이니까요..
저의 글 보다는 이 영상에 크레인의 이야기가
잘 함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퓨마탈출 사고를 통해..
갇혀지내는 많은 동물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특히 인간에 의해 본성을 억압받는 동물..
또 인간의 실수에 의해
오히려 동물 자신이 죽거나 억제를 당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대해..
너무나 가여웠어요...
퓨마 사건으로 잠시 끓어오른
동물복지문제가 또다시 관심밖으로 밀러날까봐
걱정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동물이나 사람이나 서로 다치고
상처받는 그런 일이 다시는없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여기에 쓰인 사진들은 길고양이 뒷모습빼고
네이버 검색과 유튜브 캡춰로 찾은 것임을
밝힙니다 #
동물들이 불쌍하네요.
인간의 욕심에 불쌍한 동물들이 희생되네요.
이러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동물원을 가는... .저는 ㅎㅎ;;
마음만은 항상 동물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답니다.
저도 좋아하는 동물들 때문에 동물원에 가고 싶긴한데..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동물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ㅠ
동물원이 야생보호구역같은 규모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동물에 대한 복지를 요구하려면
사람들이 동물원 방문을 많이하면서 요구하거나
세금이 들어가야해서
현실적으로도 힘들긴한거같아요.
그래도 지금보단 나아져야하는게 사실이죠
구시대적인 동물원 시설을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도 동물 복지에 대해 서서히
생각하는 분위기라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자유를 잃고 산다는게 사람뿐만이 아니고 동물들에게도 큰 불행일껍니다.ㅡㅡ
어느 누구든 그건 끔찍한 일이죠..
하물며 말도 못하는 동물들에게는
그걸 표현할 길이 없으니 더욱 더 정신적으러 피폐해질듯요..
이제 스팀잇이 어느정도 정상화가 된것 같군요.
그동안 조금 답답했었는데 오늘부터 저도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퓨마사건은 한동안 논란이 되었지요.
이 사건을 계기로 동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수있는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특징중 하나가..
먼가 이슈가 터지면 떠들썩 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관심이 사그라드는게 ㅠㅠ
동물원 자체가 생명체를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좁은 땅과 기후때문에..
다른 나라의 방목형 동물원은 힘들겠지요..
멸종위기의 보호해야할 동물들은 보호받고..
나름 자유롭게 관리할수 있는 그런 동물원....
신비주의님 감기조심하시기 바랄게요!
마이님두 감기조심하세요 ㅎ 일교차가 너무 커요
이런 뉴스 접할때마다 너무 가슴 아프고 화나요...
인간의 욕심으로 불쌍하게 무지개 다리 건너간 아이들...
이런 이슈들이 더 널리널리 알려졌음 좋겠어요.
벌써 묻히는듯 합니다 ㅠ
동물원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이기심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영상이 발달돼 있어서 동물원에 가지 않고도 충분한 학습이 될 것이기에 동물원은 없애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게요.. 저도 유튜브로 영상을 보는데..
naha님 말씀들으니 백번 맞는 말씀..
더 자세히
잘 볼수 있는데 말이죠..
대박사건!!
아기 호랑이 너무 귀여워요.
미니컵 강아지처럼...
호랑이를 강아지 수준으로 작게 키우면...
어떨까요?
급 스쳐 지나가는 사업 아이템입니다. ^&^
아기들은 심지어 뱀도 이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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