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스타벅스 2018 여름3차MD 출시와 구매기 (feat.스벅호갱)

nbw-toranyang (41)in #busy • 6 years ago (edited)

'꼼지락공작소'의 토라냥

안녕하세요 스팀잇님들!
스타벅스 카드를 수집하다보니 홈페이지에 혹시나 새 카드가 나오나 종종 체크하러 가는데, 이번 스타벅스 여름 3차 MD가 출시되는 7월 24일... 전 보지 말아야할 것은 봐버린것이었습니다...

왐마.. 넘나 저의 취향인 제품이 뙇.... 친구들도 보더니 이건 정말 100% 제 취향이라며 인정!!! 분명 스타벅스의 상술이지만.. 알지만.. 그래 이런건 놀아나줘야 하는거시다! 이러면서 매장에 달려가줍니다. 껄껄 망했어!!!! 이번 달도 스벅코 (스타벅스코리아)에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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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침부터 부지런히 매장에 왔더니 영롱한 네이비의 써모스가 저의 시선강탈.. 동공지진잼!!!! 하나.. 실물보고 별로면 바로 내려놓고 갈랬는데 이러면 또 구경하게 생겼네요?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비쥬얼들 같으니라고.. 하아 구경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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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L 고래자리 보온병 400ml 가격: 45,000원

이번 스타벅스 3차 여름MD는 별자리중에서 고래자리와 밤하늘 별빛을 모티로 했다고 하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인거 같아요!! 하지만 써모스 가격은 여전히 사악하니 살폿이 내려놓도록 합시다.. JNO가 혹시나 나왔으면 이성의 끊을 놓고 덥썩 집었겠지요? 위험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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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사이렌 스플래시 콜드컵 591ml 가격: 17,000원

녜 전 너를 보러 왔다구요!! 4년째 쓰고 있는 고래 스플래시 콜드컵 이후로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드디어 완전 제 취향의 디자인이 나왔어요!!! 반가워~~~♥ 당장당장 업어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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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고래자리 LED 워터보틀 473ml 가격: 24,000원

고래 피규어 스트랩이 탐나긴 했지만 그거때문에 굳이 이걸 살 필요가... LED켜진다는데 도대체 못켜봄;; 한글을 읽을줄 알면서도 못켜는 전 혹시나 난독증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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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별빛 글리터 콜드컵 650ml 가격: 21,000원

사진으로 볼때 예쁠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음.. 그냥 그랬어요.... 글리터 써본 사람들은 음료 넣으면 이쁘다지만 굳이.. 그래..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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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트로이 서머 고래 텀블러 473ml 가격: 33,000원

이번에도 느끼지만.. 정말 트로이가 디자인이 최고! 행여나 트로이에 빠졌으면 위험했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달과 고래와 별.
하아 제가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한 이번 MD. 이거 정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한 6~7번은 들었다놨다 한 녀석!
은은한 별빛으로 빛나는 글리터도 한몫했네요. 후에 읽어보니 다들 이거 애정템 혹은 인생템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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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칸에는 딱히 구경하고 싶은게 없었기에 슥~ 구경하고 끝. 근데 이름찾다보니 저 클라우드 녀석, 글라스 콜드컵이었다니.. 하아 한번 구경이나 해볼껄하고 이제서야 생각하네요.. 제가 왜 그랬을까?!

왼쪽부터:

SS DW 서머 그린 투고 텀블러 473ml 가격: 31,000원
SS 케일 그린 폴리 워터보틀 355ml 가격: 32,000원
SS 뉴포트 케일 그린 텀블러 355ml 가격: 32,000원
SS 엘마 서머 크림 텀블러 473ml 가격: 33,000원
서머 클라우드 글라스 콜드컵 591ml 가격: 23,000원
SS 로지 핑크 콜드컵 473ml 가격: 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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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로지 핑크 콜드컵 473ml 가격: 31,000원

아니야 가격이 착하지가 않으니까 패스! 그리고 제가 이전에 사둔 콜드컵이 훨 예뻐서 성에 차지 않습니다. 요즘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보고자 울냥반의 텀블러 챙겨줄꺼로 뭐가 좋을까 알아보고 있는데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다며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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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그러데이션 글라스 473ml 가격: 14,000원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서 글라스는 다시 안사리라 마음먹은 계기가 있었어요. 이전에 글라스컵 세트를 사서 꽤 잘 썼는데 세상에 설거지하다가 다른 그릇이랑 살짝 부딪혔는데 바로 이가 나가면서 금이 쫙쫙!! 헐.. 약해도 이렇게 약할수가 없구나 싶었었다는. ~~그래서 글라스는 개인적으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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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들러와 코스터는 당연 GET해야쥬! 저 영롱한 코스터를 보고 안살수 없자나요.

서머 고래자리 코스터 가격: 5,900원
서머 달 그림자 머들러 가격: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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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미니 카드 등장했으니 충전 완료! 글로벌 디자인이라 굳이 1장만 충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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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여름MD 결국 샀어요. 녜 호갱님입니다. 호호갱님. 호갱 of 호갱님. 흑 이번에도 졌어...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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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기한만료가 다되어가는 쿠폰이 있어서 신음료 물고 집에 룰루랄라~✨

2018 여름신메뉴 라임 망고 블렌디드
T: 6,300원 / G: 6,800원 / V: 7,300원

음... 라임 맛이 톡 쏘는것이 망고와 어울어지니 맛있어서 냠냠 하지만, 톨사이즈 이상은 못먹을듯한 느낌... 그래도 나름 꽤 괜찮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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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MD는 어디 한번 구경해줘야죠! 실사할 꺼라서 파트너님께 따로 포장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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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머 미니카드. 글로벌 디자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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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달 그림자 머들러. 정말.. 이거슨 대박 디자인. 앞으로 이렇게만 일해달라 스벅코, 그럼 호갱놀이 열심히 해줄 의향 만만!!! ~~응? 뭔 헛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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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벅코, 이보시게 또 은근슬쩍 가격 올렸구려? 여보세요 스벅코야?? 또 5,900원이야??? 머들러 가격 왤케 널뛰기지... 4,900원일때보다 부담스러운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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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아도 저리보아도 참 이쁘네. 흐..흥 이쁘네... SSG 수저통에 넣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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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고래자리 코스터. 금속테두리라 그런지 대박 고급집니다. 정말 스벅코 열일했구나! 인정한다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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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터 5,900원. 원래 코스터 가격이 이랬으니, 그랬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머들러는 왤케 거슬리는걸까요?;; 사람 눈이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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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디자인. 완전 이리봐도 저리봐도 저의 취향. '예쁨' 외에 뭐라고 더 써야할지도 모를만큼 이쁩니다.. 굳이 추가 한다면 "1개 더 살껄 그랬다?" 정도일가요? 껄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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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컵 올려도 이쁘네요. 최고다 최고! 간만에 스벅코 열일했어 인정!! 완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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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사이렌 콜드컵도 역시나 100% 취향저격 당해버렸습니다. 프린팅이 굉장히 진한편이라 내용물의 색상이 비치지 않을것 같네요. 이때까지 스플래쉬 콜드컵 디자인을 생각하면 익숙하지 않지만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매력이지요. 또한 뒤쪽이 뻥 비는듯한 느낌이지만 완전 괜찮습니다. 이쁘잖아요? 그럼 다 용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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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가 이전보다 두꺼워진 느낌. 저처럼 스벅코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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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ml라서 넉넉한 양이라 딱 좋습니다. 음료수 사와서 콸콸콸 붓고 얼음넣어도 충분한 사이즈! 정말 콜드컵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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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하얀색 콜드컵 뚜껑입니다. 하아 스벅코가 왜 콜드컵 리드를 따로 안팔까요? 제발 좀 팔아주세요. 저 사고 싶어요. 돈을 쓰겠다는데 왜 만들어주지 않는겁니까?!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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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저의 애정템, 고래콜드컵과 사진 찰칵!! 정말 몇년째 잘 쓰고 있는 고래 콜드컵입니다. 뚜껑만 있었어도 항상 외출시 장착하는 템이 될텐데, 뚜껑이 없어져서 밖에 데려갈 수가 없어요.. 또르르... 어쩌다 니가 이런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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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세월에 흔적이 보이네요. 잔기스가 어찌나 많은지 이번에 보니 느껴지네요. 새 스플래시 콜드컵이랑 비교하니 확실히 심하게 차이가 나는 현실. 친구님들에게 보여주니 제발 이제 놓아주라고 고생한 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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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뚜껑만 있어도 얘가 인물이 확 달라지지 않나요?! 하아 스벅코 제발 콜드컵 리드 주문좀 받아줘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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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별빛 헤리티지 머그 355ml 가격: 16,000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아침에 갔던 매장에 없던 아이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중!!! 그나저나 세상에.. 항상 헤리티지 머그가 좀 이쁘게 나오지만 완전 이렇게 이쁘게 나왔었네요! 그래서 매장에 하나도 없는거였구나.. 살짝 흔들렸지만.. 꾹 참아보았습니다. 내려놓고 뒤도 안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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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별빛 헤리티지 에코백 가격: 18,000원

친구님들이 반해버려서 산 에코백입니다. 둘다 넘나 이쁘다고 하는데 다행히 전 이전에 산 에코백을 워낙 잘 들고 다녀서 흔들리지 않아서 지갑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박수!!!! 바닥이 네이비에 별빛처럼 되어있어서 은은한 느낌! 진짜 이쁘긴한데 참을 수 있었던건 저의 사랑스러운 에코백 덕분입니다. 휴 지갑을 지킬 수 있었어요. 그래도 결국 상술에 넘어간 전 호갱은 호갱이네요.. 아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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