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 멜람포디움/191번 째 꽃

in #busy5 years ago (edited)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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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베로니카님이 글과 함께 올리신 이 꽃을 보게 되었다.

마침 털머위꽃과 함께 찍어 놓았던 멜람포디움의 사진이 있어 191번 째 꽃으로 소개해 볼까 한다.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꽃은 우리 아파트 안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처음엔 비덴스가 아닌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다른 꽃이었고, ​순천만 정원에서도 보았던 것 같아 검색해보니 멜람포디움 속에 속하는 꽃이었다.

내가 보았던 멜람포디움은 키가 작은 것들뿐이었는데 일부 멜람포디움 속에 속하는 것들 중에는 1m까지 자라는 것들도 있다고 한다.

소박하고 단아한 자태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특별함이 느껴지는 꽃이다.

꽃이 피어있는 기간도 긴 편이라 조경용으로 많이 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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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람포디움

∙ 분류: 초롱꽃목>국화과>멜람포디움속
∙ 학명: Melampodium leucanthum Torr. & A. Gray
∙ 꽃말: 순진, 평화
∙ 원산지: 아메리카
∙ 서식지: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로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종이 발견되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국 남서부와 카리브해, 콜롬비아, 브라질 등 중남미에도 서식한다. 주로 여름철에 노란색이나 흰색 꽃이 핀다. 햇빛만 충분하다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라 정원에서 많이 재배한다.

다년생 초본이나 관목으로 대부분 15~30cm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일부는 1m 정도까지 성장한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데이지와 비슷한 모양의 흰색이나 노란색 꽃이 핀다.

다른 국화과 꽃처럼 중앙의 노란색 두상화(통상화)를 흰색이나 노란색 설상화가 둘러싼 형태다.
#출처: 다음백과/멜람포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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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면 요즘 많이 볼 수 있겠네요. 양재천에도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요즘 많이 심는 것 같던데 시기적으로 조금 지나지 않았으려나 싶습니다.
관심 갖고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원에 심어진 꽃인데 멜람포디움 이였군요 앙증맞게

땅에납작 붙어크는 꽃

어떤 건 키가 큰 것도 있나 봅니다~
제가 본 멜람포디움도 키가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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