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있었다면 박그네가 탄핵되었을까?
문재인이 국회연설에서도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계속 말하고 자기는 중립을 지키고자 노력했는데 정치권이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한말이 딱 맞네요 삶은 쇠대가리가 웃을 일입니다.
국민은 경제때문에 피부로 위기를 느끼고 있는데 문재인은 국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공수처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공수처라는 것이 정권의 말을 잘 듣는 개를 만드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태까지 검찰은 정권초기에는 정권의 개노릇을 잘 하다가 정권의 힘이 빠지고 정권이 바뀔것 같으면 기존 정권을 물어 뜯는 행태를 보여왔습니다.
당연히 다음 정권에도 살아남으려면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끝은 감옥행 이었습니다. 대통령 본인을 구속 못시키면 자식들이라도 감옥에 가서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문재인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자신의 퇴임 준비를 시작한 것 뿐입니다.
공수처를 설립해 정권교체를 막고 자신은 전임 대통령의 전철을 피해보겠다고 발악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진정한 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가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제도와 인적 인프라 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