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후 20분만에 서울대 복직신청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말 인간이하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난 후에야 염치를 말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살기 어려울 때는 짐승같은 짓을 서슴없이 해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면 도덕과 체면을 따진다는 뜻일 겁니다.
그런데 조국 일가는 염치가 하나도 없네요.
조국일가가 어떻게 그렇게 큰돈을 모으게 됐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일례 같습니다.
정말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모두다 사용하는 군요.
장관 퇴임후 그 좋은 교수를 마다할 리 없지요.
조국 밑에서 배우는 서울대학생들이 불쌍할 뿐입니다.
국민들이 조국에 반대한 이유는 그가 법을 어겨서가 아니었습니다.
겉으로는 온갖 정의로운 척은 다해놓고서 정작 자신의 행동은 갖은 꼼수로 사익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규정도 이번에 바꿔서 정치하러 나가면 다시는 대학으로 돌아올 수 없게 바꿔야 합니다.
검찰이 조국 수사에 속도를 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