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 일상

in #busy6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 비가와서 습도가 높은 날이네요.
꿉꿉하니 꼭 여름철 장마기간을 겪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는 필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아침

항상 아침 6시면 눈을 뜨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일어나기가 싫더라구요. 그런날 있잖아요~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은 날!
의지로 이겨내고 아이패드를 켜서 신문을 봤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아이패드를 켜니 눈건강에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가 점점 심해지는걸 느끼거든요.
앞으론 눈물 꼭 넣고 밝은 곳에서 아이패드를 켜야겠습니다.

책읽기

책을 읽는건 저에게 일상적인 일입니다. 책을 좋아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책을 읽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는데
인문고전을 거의 읽지 않는데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려운 책들에는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는 버릇을 좀 고쳐야겠어요.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다 읽고 마지막에 이지성 작가가 추천하는 고전 책들을 좀 사둬야겠습니다.

5월 책읽는 속도가 더딥니다. 책을 평소와 같이 꾸준히 읽는데 더디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책을 손에 잡는 시간이 줄어든게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다시 시간을 만들어 짬짬히라도 읽어야겠습니다.
나를 위한 거니까요!

출근

업무를 진행합니다. 어제 투정 아닌 투정을 참 많이 부렸는데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어짜피 달라질 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이왕하는 것 완벽하게 해내자!
그게 지금 제 마인드입니다. 저 혼자 다할 수 없는 것은 협업해달라고 하자.
1인 기업을 하려면 혼자 자꾸 해 내는 버릇을 길러야하고 내가 할 수 없는건 협업!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지금 이 일은 저에게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그래도 조금 짜증은 나요!

#오후
계속 일했습니다. 오늘 여유로운 날인데 그냥 빡세게 다 해버렸습니다.
그게 속 편합니다. 질질 끄는건 제 타입이 아닙니다. 할 건 확실하게 빨리 해야 합니다.
나중에 반려가 되더라도 다 하고 나니 속은 편합니다. 이제 몇번의 수정작업을 거치면 되겠죠.
사실 그냥 진행이 쭉~ 되었음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저녁

교동 짬뽕을 먹었습니다. 직장근처에 새로 생긴 곳인데 점심, 저녁에는 짬뽕집 밤에는 오뎅바가 된다고 하더군요. 신기한 곳입니다. 어찌보면 현명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임대료 하나에 두명의 사장이 장사를 하는 거니까요 ~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 싶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육개장 같은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이 먹는 K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속이 후련해집니다.
제 속마음을 잘 알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퇴근

얼른 퇴근하고 싶습니다.
별다른 일은 없지만 업무자체가 시간을 지켜야하는 그런 업무라 기다려야합니다.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기다렸다가 제 차례가 되면 하고 가면 그만이니..

집에옴

집에 오는 길에 비가 많이 옵니다. 운전도 조심해서 집에 옵니다.
내일은 더 많이 온다고 하니 더욱 신경써야 겠습니다.

이제 씻고 책 보다 잘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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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내리니 밤엔 차선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내일도 비온다는데 안전운전하시구 화이팅 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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