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지막, 흐름, 돌고 돔

in #busy8 years ago (edited)

봄 수양 버들이 비오듯이 내린다.JPG

올해도 오늘이 마지막. 마지막이라고 하면 느낌이 아무래도 특별하다. 아쉬움과 홀가분함이 교차한다.

내일은 또 새해 첫날. 시작이라고 하면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곤 한다.

근데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구분은 시간을 따른다. 시간은 사람 영역이다. 자연에서는 다르다. 흐름이 있을 뿐이다. 자연에서 12월 31과 1월 1일의 차이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하루하루가 흐르면서 긴 흐름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질 뿐.

그렇다면 바람직한 삶이란? 시간이 갖는 제약(약속)을 흐름으로 끌어안는 게 아닐까.

그리고 이 흐름은 한쪽으로만 흐르는 게 아니라 돌고 돈다. 순환이다. 시간은 한 방향, 즉 과거 현재 미래로 흐르지만 순환하지는 않는다. 돌고 돔은 시간의 굴레에서 자유다.

이웃 분들 모두, 내년에는 흐르면서 선순환하는 삶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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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고마워요.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한 해 동안 여러 모로 고마웠습니다.
특히 덕분에 운동을 더 열심히 했네요^^

선순환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그로리님도 새해 뜻하는 일 잘 이루시길 빕니다.

선순환하는 포스팅이네요 ^^ 학식이 높은 철학자의 글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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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읽어나가니
뫼비우스의 띠가 떠오르네요

님도 선순환하는 삶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신도자님도 새해 뜻하는 일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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