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의 빡침 뉴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박근혜씨의 세월호 당일 행보 일부 공개

자 일단 언론에 공개된 다음의 그림을 봅시다.

그리고 다음의 기사를 링크합니다.

박근혜의 당시 행적

기사 내용 인용합니다.

안 전 비서관이 직접 관저로 가서 오전 10시20분쯤 침실 앞에서 수차례 박 전 대통령을 부르고서야 박 전 대통령은 침실 밖으로 나왔다. 여기서 안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에게 "국가안보실장이 급한 통화를 원한다"고 보고했고, 박 전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말한 뒤 침실로 들어가 김장수 전 실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때 박 전 대통령은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 여객선 내 객실, 엔진실 등을 철저히 수색하여 누락되는 인원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 진짜 이런 긴급 보고라인이 가동되었는데도.... 쳐잤다는 얘기입니까???

이런 시급한 일인데... 쳐자고 있고 대체 국가의 수장이 머하고 있었습니까?

거기에 한술더 떠서....

최씨 역시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는 당일 오후 2시15분쯤 이영선 전 행정관이 운전하는 승합차를 타고 검색 절차 없이 'A급 보안손님'으로 관저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를 비롯한 정호성·이재만 전 비서관, 안 전 비서관과 함께 세월호 참사에 관한 회의를 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네 순실이도 있었답니다..... 대체.... 순실이가 회의 주재하고 이랬으니....

구명조끼 운운한 발언이 가능했겠네요.... 아 진짜......

의혹은 한점 남김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진짜 잤단 말이냐...

너는 진짜..... 그리고 보고서 시간 조작은 왜 하냐??? 대체....

보고서 시간조작

기사내용 인용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첫 보고를 받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는데, 골든타임이 이미 지난 시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거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을 예상한 행위로 추정된다.
검찰은 "참사 직후 안보실이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보고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바람에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비난이 고조됐다"며 "청와대는 마지막 카톡 발송시각 이전에 박 전 대통령이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구조 지시를 한 것처럼 가장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후우 진짜 다시는 무능한 사람을 뽑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2 석고대죄의 의미

세월호 관련해서 자유당에서 다음과 같은 논평이 나왔습니다.

촛불 든 사람들 석고대죄해야

기사내용 인용해 봅니다.

그는 "실체는 단순하다"면서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 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지시를 한 번씩 한 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업무를 잘못했다고 탓을 했으면 됐지 7시간의 난리굿을 그토록 오래 벌일 일이 아니었다"고 쏘아붙였다.
홍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만난 것도 사전에 예약된 만남일 뿐이다. 7시간을 두고 난무했던 주장들 가운데 사실로 드러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권력의 정점에 있으면서도 그런 광풍을 저지하지 못해 수모를 당하고 결국 국정농단이란 죄목으로 자리에서 끌려 내려온 박 전 대통령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 했다.

이건 머.... 한나라의 수장으로써 적절한 행동이었나요??? 누구한테 대체

석고대죄를 요구하는 것입니까??? 누가 지금 적폐 세력으로 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건데요?? 대체???

그리고 하나더 같이 삽질하고 있는 바른미래.....

기승전 제왕적 대통령제

이것 보시오... 지금 제도가 문제인가요??? 제도는 우리나라 은근히 잘 되어 있다구요

그걸 운용하는 사람이 능력이 안되고 멍청해서 그런겁니다.... 그 당시

대통령은 그야말로 닭중에 닭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정신차리세요

3 정봉주 정계 은퇴선언

일단 정봉주씨의 페이스북 캡쳐글 보시겠습니다.

네에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좋지만.... 명확한 사실관계는

나타내어야 할듯 하네요.... 님이 준 정보로 열심히 머리굴려서 사실관계 확인해서

쉴드를 친 사람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본인의 행적을 알아보는데 있어서

그날 가장 객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실부터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법적인 다툼은 알아서 하시고 이제는 진짜 다시 볼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정봉주 의원 정계은퇴 관련기사

이 와중에 정봉주 사진작가라는 분의 글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링크를 겁니다.

정봉주 사진작가의 글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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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꼼수가 유행했을시에 포옹이 일반적이었고 오래된 일이라 정확한 기억이 있는 사람이 없음
• 아무리 기억을 조합해봐도 그당시 여의도 호텔 들른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안갔다고 결론내림
• 본인이 700여장의 사진을 다 찍지 못하고 동행한 언론인에게 받음 그도 기억을 못하고 있었음
• 오후 5시가 마지막 사진이고 그 이후는 없는데 조사하다보니 카드내역나옴
• 그래서 인정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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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대응시에 아예 간일이 없다에서 카드내역이 나옴으로써 말이 바뀌어버려 정치인의 이미지로는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튼 저에게서는 다시 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One More Thing -

오늘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니 다들 조심들 하세요

이런 룩 비슷하게 입고 다니면.... 오해할만도....

좀 편하게 다녀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