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CAFE 에어드랍소개/AirDrop

in #bus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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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EOS라는 플랫폼을 공부하면서 ICO에도 참여해 보고, 관련 생태계도 보는 중에 알게 된 것입니다. EOS기반 DAPP인 EOS.CAFE의 airdrop과, 재미있는 concept을 가진 platform의 airdrop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같은 플랑크톤 입장에서는 이런 airdrop은 천사와 악마의 두얼굴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나 내 개인 정보를 빼가는 것은 아닌가? 이런 관점에서 적어도 그런것은 아니어서 소개 드립니다. 물론 저도 양식 작성이나 가입의 절차를 거쳤고, 문제될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나중에 입금을 위해서 지갑 주소를 요청할수 있지만, 당연히 network상에서 누구나 조회할수 있는 public address를 주셔야 합니다. Private key 를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스캠입니다. 설사 이유가 백만가지 있다고 하더라고 그냥 무시하세요. KYC와는 또 다른 차원이니까요.



EOS.CAFE


전에 @creamer7 님이 소개해주신 글을 보고 찾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서, 안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아직도 하고 있고 오히려 더 활발하게 하고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우선은 [EOS 긴급속보] EOS.CAFE 에어드랍 ! (1인당 10,000 Bean 에어드랍) 를 참조하시구요, 여기에서 차이가 나는 것과 꼭 필요한 것을 요약 드리겠습니다.

  1. Discord가입

  2. Bitshare 가입(필수는 아닙니다. 나중에 EOS Main net이 런칭하면, 거길로 받을수 있습니다.가입 폼에서 선택.)

    전 일단 Bitshare가 무언지 궁금해서 가입 했습니다. 다만 가입시 id에 특수문자가 들어가야지만 무료로 id생성이 된 참고하세요.

    그래서 제 id도 jeaimetu-free 입니다. 중간에 특수문자를 넣었죠.

  3. Discord channel에 있는 Google Doc link에서 신청서 작성.

    Discord는 무료 보팅을 소개하는 미노우 서포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IntroductingMinnowSupportProject에서 한번 보셔서 익숙할것 같습니다.

  4. 신청서는 개발자용과 비개발자 용이 있습니다.

    우선 일반 자격으로 신청하고, 그 다음에 개발자 신청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5. EOS는 가지고 있어도 되고, 안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6. 개발자로 신청하려면 github주소를 넣어야 합니다.

신청서 작성 완료후에는 discord의 "beans-token-airdrop" 채널에 가셔서 bitshare id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럼 얼마나 주나요?

  1. 비 개발자..즉 일반인은 10,000개
  2. 개발자는 여기에 10,000개 더 플러스
  3. 마지막으로 EOS보유자는 적어도 1:1의 비율로 역시 플러스

만약 EOS를 1000개 소지하고 있고, 개발자라면 21,000개의 BEAN을 받을수 있습니다.



언제 주나요?


수작업으로 처리하고 있고, 이번에 Troi가 interview준비로 적어도 36시간은 걸린다고 합니다.

물론 수작업이니 갑자기 속도가 붙을수도 있겠죠. 양식을 다 작성하셨고, 잘못 기입하신 내용이 없다면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거 어디에 쓰나요?

  1. EOS Main net을 가도(6월이죠) 상장할 계획은 없다고 하고,
  2. 현재 Bitshare에서 거래가 되기는 하지만 절대로 비싸게 주고 사지 말았으면 좋겠고,
    그 가치는 0~$0.02($0.002?, 분명 어느 채널에선가 이야기를 했는데 검색이 안되서 일단 보수적으로 남겼습니다.) 로 본다고 합니다.



그럼 그냥 기분 좋으라고?


받은 건 아닙니다.아직 백서를 작성 중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변경의 여지가 있습니다.
어제 discord에서 제가 거래소에 언제갈건지 문의했고, 그 대답은 EOS와 peg할거라서 꼭 거래소에
갈 필요는 없다는 SyedJafri의 답변이었습니다.

그럼 ICO는 안하나요? Troi의 대답은 굳이 투자자들에게 risk를 주지 않고도 가치를 build up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대답이었습니다. discord가입하시고 "ideas-to-improve" 채널에 가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Business model이 만들어지고 있고, EOS main net의 런칭이 얼마 안 남았으니 일단은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10,000개 있으면 기분도 좋으니까요...



그런데 EOS.CAFE란?


하핫..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이런 것이 묻지마 투자? 아닙니다. 최소한 스캠인지 뭐하는 곳인지는
보고 에어드랍을 받았습니다.

오늘 홈페이지가 개편되었는데요, 개편된 내용에는 투자, 밋업, 해커톤, 커뮤니티등의 지원을 할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편전의 내용은 진짜로 CAFE를 각 나라에 설립하거나 혹은 기존의 CAFE와 연동을 하는 것이었고, 그 곳에서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구상해 보자였습니다.

위에 말한 것 들이 그 재미있는 일의 구체화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도 여기에서 떠 오른 생각이 있어서 조금 구체화 하고 있는 것이 있구요..

결론적으로 재미있는 곳이란 느낌입니다.

아직은 완전 썰렁한 EOS DAPP들이 모여있는 EOS 인덱스에서 best ratin으로 정렬을 해보면 Everiperia에 필적하고 있습니다.

EOS 인덱스도 별천지이니 나중에 한번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하핫, 서론에서 말씀드린 재미있는 concept을 가진 플랫폼의 에어드랍은 2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사실 점심시간 혹은 아이들과 놀다가 아이들이 잠든 저녁시간, 일찍 출근해서 남는 시간에 글을 쓰기에는 이정도 분량이 넘어가면 시간이 많이 모자랍니다.

사실 글자수야 얼마 안되지만, 가능한 사실을 확인하고 적어야 하고, 인용도 해야 하고, 이것 저것 신경쓸 것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EOS로 결제가 되고, EOS 마크가 그려진 머그잔이 나오는 카페, 그리고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밋업을 하는 그런 카페..멋있지 않나요?"


글 읽으시는 분들 에어드랍 꼭 받으시고, 나중에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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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종종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같이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은 밀크티가 땡기네요.

인증샷입니다. 시간되실때 해보시고, airdrop받으세요. 어젠 좀 한산했는데, 오늘부터 사람이 확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238은 제가 메타마스크에 넣어 놓은 EOS만큼 1:1로 추가된 것입니다. 아쉽게도 거래소에 있는 EOS는 안되고, airdrop에 쓰려면 MEW나 메타마스크에 옮겨 놓으셔야 합니다.

MEW있는 EOS는 어떻게 인식시켰나요?

가입하실때 쓰는 google form에 EOS가 들어있는 public address를 넣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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