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평화의 소녀상 제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인 8월 14일 전국에서 6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추가로 건립됐다.
전북 김제 신협 앞, 경남 김해 연지공원, 전남 장성군 장성역 앞과 장흥군 정남진도서관 앞, 서울 은평평화공원, 경기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으면서 전국에 104개소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다.

대부분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세워지게됐다.
김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도 시민들의 모금과 작가, 석재업체, 인쇄소, 광고사 등 모든 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세워지게됐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제막식에 출연하는 예술가들도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출연하게됐다.

'김제평화의 소녀상'이라는 글씨는 위안부 할머니가 직접 쓴 글씨라고 했다.
사진은 제막식에서 위안부의 아픔을 표현한 행위예술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