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체리피킹하기

in #busy6 years ago

가끔 산책이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친구들과 대형마트에 놀러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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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애용하는 코스트코는 상품들의 기본 판매단위가 벌크라 막상 다녀와서 사온 물건들이 별로 없긴 한데 2000원 하는 생수와 바나나, 푸드코트에서 불고기베이크만 먹고와도 구경할것도 많고 재밌습니다. 요즘은 또 추석선물세트용 상품들이 들어와 새로운 술이며 건강식품이며 구경할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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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코스트코의 체리피킹은 단연 푸드코트입니다 ㅎㅎㅎ 코스트코의 푸드코트는 고정 스테디셀러인 피자와 핫도그 그리고 베이크를 기본으로 요즘에는 새로운 메뉴들을 추가했다 없앴다 하네요. 작년에는 칼조네가 있었는데 올해는 칠리 라이스 그라탕이라는 놈과 치킨버거세트가 있네요. 치킨버거 세트를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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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투박한 미국식 치킨버거입니다. 치킨패티와 노오란 치즈가 굉장히 미국스럽게 짭짤합니다. 4000원짜리인데 크기도 미국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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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는건 아니지만 가격대비 양도많고 미국스러운 햄버거가 땡길때 괜찮은것 같습니다. 작년에 피츠버거에서 먹었던 햄버거가 생각나는 맛이에요 ㅋㅋ 일주일동안 먹을 바나나와 닭가슴살 그리고 샐러드용 채소만 간단히 사고 시식코너 한바퀴 돌고나오면 걷기운동도 하고 기분전환도 됩니다.

여기까지 가난한 대학원생 @gotama 의 코스트코 체리피커 투어 120% 즐기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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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맥주와 함께~ ^^

맥주가 함께 있엇다면 더 좋았겠네요`

와~~~ 맛나게땅. Bb

든든한 치킨버거 한끼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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