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의하루#2] 고양이 언어 - 꼬리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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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캣팜 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상식과 뻘글(?)을 전해주는 컨텐츠인 칸이의 하루 입니다.

오늘은 냥이의 언어 중 꼬리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

칸이 사진과 글의 내용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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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가움 - 꼬리를 하늘로 똑바로 세우고 다가옴.

친밀감의 표시나 놀고싶을 때 하는 행동이에요 ㅎㅎ
칸이는 제가 손에 간식을 들고있으면 꼬리를 바짝 들고 다가온답니다. ^^

2. 걱정, 고민 - 꼬리를 말고 몸을 웅크림.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는 행위입니다 ㅎㅎ (너가 고민할게 뭐가 있다고 ㅠㅠ 귀엽 ㅠ)

3. 호기심 - 꼬리를 세우고 좌우로 흔들흔들.

꼬리를 위로 세운 채 좌우로 흔들흔들 하는 행위는 호기심이 생겼을 때에요. 칸이는 한번씩 베란다나 TV를 보면서 이러고 있더라구요~?

4. 짜증나 - 꼬리를 바닥에 대고 흔들흔들.

이때도 꼬리를 흔든다고 귀엽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 이러한 표현은 지금 짜증이 났으니까 건들지마 !! 라는 의사표현이에요 ~ 주의 !!!

5. 무서움 - 등을 세우고 꼬리를 부풀리고 꼬리는 아래로.

6. 완전 무서움 - 몸을 부풀리고 꼬리를 부풀리고 꼬리는 위로.

이 때는 너무 무서워서 위협적인 소리를 내기도 한답니다. 하악 ~!!

7. 누워 자면서 꼬리를 살랑 살랑 ~

주인의 목소리에 반응하여 꼬리를 움직이는 행위로 굉장히 평온한 상태에서 주인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표현하는 제스쳐입니다 ~ 졸귀탱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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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고양이 언어 중 귀 ver. 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

_{다음에도 또 올거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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