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んぜんいん_Kyoto
물어물어 오하라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산젠인과 호센인을 가기 위함이였다. 버스에서 내려 산젠인에 가는 길... 의외로 사람이 없었다. 혼자 여행하는 데 북적이는 시내보다는 이런 조용한 마을이 더 편안하다.
이끼 정원이라고 불리는 산젠인 가는 길!
바닥에 잔디가 아니라 이끼가 가득 자라있는 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에서 봤던 모습이였다.
심심하지 않게 곳곳에 배치한 아이들~~ 참 일본스러운 정원이네~~
경내를 다니는 동안 관광객은 나를 포함하여 예닐곱 뿐이였다. 교토 시내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찾는 사람이 없는 듯도 하고... 결정적으로 봄비가 왔다.
비가 오신 덕분에 혼자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이끼정원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곳곳에 이런 석조물들이 있고 그 앞에 동전 몇 개가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소원을 비는 곳이겠지.
봄비 내리는 숲속을 걷는 일. 코 끝은 아직 쌀쌀한데 기분은 좋았다. 오늘같은 더위에 더 생각나는 날씨이다.
산젠인에서 나오자니 눈 앞에 보이는 산과 운무가 나로 하여금 얼마나 높이 올라왔는지 느끼게 했다. 거... 참... 이다지도 운치있어도 되는 것인지. 비오는 날 숲속으로 들어가시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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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운치 있는곳이네요 !
요즘 미야자키 히야오 감독 영화에 빠져서 보고 있는데 가보고 싶네요. ㅎ
유유자적하게 걷기 좋은 곳이어요~~~
일본이란 곳을 넘 잘 캡쳐한 사진인듯 합니다^^
좋네요.. 멀고 가까운 나라!!!
서로 좋은 사이라면 정말 좋을텐데...
사이좋게 지내긴 역사적 감정의 골이 깊죠???
정말 애니에서나 봄직한 그런 풍경입니다.
요정이 툭 튀어나와 저를 깜짝 놀래킬것 같아요.
너무 멋집니다.^^
진짜 혼자 놀기 좋은 곳이였어요~~
너무~ 좋아보여요~!
특히 사진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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