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 임대도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분명히 시장에서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수요와 공급이 있는 곳에서는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도 유상으로 임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아마 스팀잇을 처음 시작하는 뉴비로서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실 적어도 1달 정도는 해야 대역폭과 같은 문제를 인식하게 됩니다. 또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굳이 임대할 필요도 없어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많이 하려는 사람에게나 임대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죠.
유상 임대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람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겠죠.
이자율과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지금 스팀의 인플레이션율이 9%입니다. 임대료가 10%라는 것은 스팀잇 활동에 따른 모든 이익을 임대자가 다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적어도 반 반으로 나누는 수준이 적당하지 않을까요?
저는 5%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장 원리에 따라가겠지만...현실상 5%면 임대인 찾기가 엄청 어렵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5% 정도로 임대해주는 분들이 많으면 환상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