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오늘 스팀가격은 어디쯤일까 업비트를 들여다봤습니다.
스팀

스팀달러

지금은 스팀: SBD가 대충 1.2 : 1 로 보이네요.
한 때는 SBD가 스팀의 7배까지 까지 갔었네요. 한 순간이긴하지만. 진짜 대박이었네요.
대충보니까 가격 상승기에는 스팀달러가 펌핑받으면서 스팀에비해 가격우위에서고 가격 하락기에는 스팀이 우위로 돌아서네요. 이번 하락기에 스팀이 SBD에 비해 1.2배 까지 역전했었죠. 그러다 지금은 다시 상승세를 타며 SBD가 스팀에비해 1.2배로 역전.
이걸 보면 상승기에는 스팀달러를 보유하다 적절한 시기에 스팀으로 교체하고 다시 하락기에는 스팀을 스팀달러로 교체하면 추가투자비용없이 갯수 늘리기를 적절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든지 쉬운건 없습니다. 이것도 말처럼 그리 쉽지많은 않을겁니다.

이 곳에 처음와서는 글만 꾸준히 쓰면 .. 이런 이야기는 해봐야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곳에서 SBD나 스팀을 불릴려면 최소 1~2만 스팀파워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죠. 문제는 돈으로 사기에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죠. 지금 가격으로라면 5천에서 1억이 들어가는데요.
제가 만약 스팀잇에 투자한다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한 2천정도까지는 할 수 있겠더라구요. 천에서 천 늘렸습니다. 그런데 2천가지고는 4천개뿐이 못마련하죠. 최대 20000개를 마련해야하는데 말이죠. 고민스럽네요.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하는 행동을 무한 반복하다보면 20000개 사는 돈을 마련하겠죠. 쉽지 않겠죠.
그런데 스티밋은 떨어져도 1000원 근방이라는 장점이 있네요. 망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스티밋에서는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위장술없이 나눔의 장을 여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나눔을 행하는 분들이 있으면 모으기만 하는 분들도 있겠죠. 생각좀하다 저는 모으기만하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정한다고 모으는건 아니지만 모으기로 했으면 일단은 한 번 해봐야겠죠. 그럼 업비트가서 매매만 하면 되느냐? 그럴거면 여기서 글은 뭐하러 씁니까. 여기서 글을 쓰는 이유는 이곳에서의 안정적인 증식방법이 최종목표이기때문이죠. 이 스티밋이 망하지만 않는다면 고래님들이 이곳에서 하는 SBD증식방법은 진짜 추천할만한 재테크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나름대로 작전을 세워봅니다. 이것도 힘드네요. 마냥 가격이 올라가면 기회조차 없는 거네요.^^
그렇다고 마냥 오르기야 하겠습니까. 오르면 떨어지고, 떨어지다 보면 기회는 오는거고 뭐 그런거지요. 그 기회가 올때까지는 이곳에서 잠깐씩 스팀가격 그래프나 올리면서 글이나 쓰는거죠. 뭐.

오르기를 바라는 사람들, 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 마주하면 어색하겠지만 세월이 흘러 모두 투자자들이 되었을 때는 바람이 하나로 통일되지 않겠어요. ^^

밤이 늦었네요. 비트코인 그래프나 보면서 잠을 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