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감을 갖자! 우리는 자랑스러운 스티미언이 아닌가?!

in #busy6 years ago

S T E E M I T
By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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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2018




1. 청춘 그 어느날


을 생각하며 학교에 갔어요. 필요 서류를 출력할겸, 오랜만에 추억을 되돌아 볼겸 해서 갔어요. 어차피 남는게 시간이니 말이죠🤠

학창 시절을 되돌아 보니, 저는 학교를 참 좋아했어요.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학교가서 배울 것 들과 만날 친구들을 생각하면 어찌나 그렇게 좋았던지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설레는 한때였던 것 같아요.

오죽했으면, 시간표를 짤때 일부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조리 수업을 채워 넣었죠. 하루라도 더 학교에 나오려고 말이죠. 저는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었어요. 물론 집이 먼 학생들은 학교나오는게 고역이었을 수도 있다는것도 한편으론 이해해요. 하지만 저와 같이 학교앞에서 자취를 한 친구는 학교가는 것을 싫어했었죠.

아니? 어쩌면 학교를 싫어 한 걸지도 몰라요.




2. 축제다!!! 🎊🎊


5월이면 어김없이 대학교 축제기간이 찾아와요. 노는 것을 기가막히게(?) 좋아했던 저는 축제 기간만 되면 만사 제껴두고 축제 구경 다니기 바빴어요. 순서는 항상 똑같았어요.

내학교축제구경 => 남학교축제구경

우리학교 축제를 즐기는 것과 다른 학교 축제에 구경가서 즐기는 것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었어요. 모든 축제가 재밌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확실히 자신의 학교축제 에서 즐기는 것이 뭔가 소속감에 의하여, 더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때 깨닳았어요. 인간이 소속감을 갖을때와 그렇지 않을때 대하는 태도와 느껴지는 만족감이 천지차이라는 것을 말이죠.




3. 소속감을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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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슬로우의 욕구위계 이론


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앞서 말했듯이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소속감을 갖고 하는 것과 소속감 없이 하는 것은 극명한 차이를 만들더라구요. 저는 어떤 단체 및 집단에 소속감을 갖는 것을 좋아해요. 제가 다니던 학교, 제가 다녔던 회사, 그리고

“스팀잇”

특히, 요즘은 제가 스티미언이란 사실에 아주 큰 소속감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껴요. 제가 스티미언으로써 당당하게 활동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소개도 하고, 권유도 하거든요. 비록 지금은 저의 이런 활동들이 미미한 효과를 보일지 모르겠지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활동 한다면, 스팀잇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거라는 확신이 있어요!

물론 지금 스팀잇이 크고작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는 것을 많은 스티미언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이런 시행착오들이 모이고 쌓여 점점 완성을 향해 가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 “전문가”라는 말은 그 분야에 모르는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해볼수 있는 실수를 전부 해본 사람을 말한다.




4. 개인적인 프로젝트 진행


을 하려고 지금 계획중에 있어요. 우선 제가 가장 원해서 하는 프로젝트이고, 저의 이런 프로젝트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안하게 됐어요! 아마 계획이 구체화가 돼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여 좀 더 스팀잇에 모두 소속감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서로서로 왕성한 활동을 해준다면 저도 너무 뿌듯하고 행복할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포스팅 함으로써 말씀 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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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감이라고 하니 갑자기 군대의 복무신조가 떠오르네요 ㅎㅎ
프로젝트 성공을 응원합니다. ^^

스팀신조!!!
하나. 우리는 어뷰징으로 부터 스티잇을 수호하며 좋은 컨텐츠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보팅으로 스팀잇의 고래가 된다.
셋. 우리는 올바른 태그 준수하고 서로의 글을 종중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스팀애로 굳게 단결한다.

앜ㅋㅋㅋㅋㅋㅋ 복무신조라뇨.. 이걸 기억하고 계시다니..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요..😅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센터링님!

졸업하고 잊고 지냈던 5월 축제
지금 가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하군요 ㅎ

진행 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어떤 것일지 기대됩니다 ㅎ

기대해주세요!~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셨다니..? ㅎㅎ즐거운 추억거리가 많으시겠어요~^^ 어떤 프로젝트일까..궁금합니다

네~ 기회만 된다면 평생 대학교다니고 살고싶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해보고싶었던 프로젝트인데 여태 직장생활하느라 시간이 부족해서 못했었는데,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시도해보려고해요!~

“전문가”라는 말은 그 분야에 모르는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해볼수 있는 실수를 전부 해본 사람을 말한다.

이 문장, 참 좋네요.
@chrisjeong님 새 프로젝트,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계도님!ㅎㅎ
프로젝트도 열심히준비해볼게요!~ 조만간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와 맞다 ㅋㅋㅋ 벌써 축제의 시즌이군요 ㅋㅋㅋ 스팀도 스팀만의 축제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내요 ㅎㅎ

오호?! 가까운미래에 스팀잇내에도 축제같은게 생기지않을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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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치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5월 축제의 계절이군요~
구경가고 싶어지네요

저도 그 열기를 다시 느껴보고싶어요~🤠

좋은 글 이네요.
그런데

시간표를 짤때 일부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조리 수업을 채워 넣었죠.

실환가여?!
두둥

실화에요..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주말에도 학교가고싶어서 되도않는 프로젝트 계획해서 친구동기들 부르곤 했었어요..🤠

아 회사가기싫다 싫다 싫다 싫다 싫다

벌서 연휴가 끝났네요.. 어제 출근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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