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 관련한 이야기. (현황 및 향후, 간단)

in #busy5 years ago (edited)

BNK는 비트파이넥스를 자회사라고 이야기 할만큼 비트파이넥스의 많은 주식을 갖고 있습니다.
과거 비트파이넥스가 해킹을 당했을때 그자금을 매꾸기 위해 비트파이넥스 주식의 25%를 BNK 펀딩으로 올렸었습니다.
며칠전 BNK 대표 사이먼 딕슨이 AMA에서 비트파이넥스에 관해 이야기 했던 내용입니다.

비트파이넥스 초기 대만의 웰파고라는 은행에 돈을 맡겼다. 하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웰파고라는 은행이 부담스러워하기 시작했고 이를 대체할 곳을 찾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은행에서 크립토 자산을 현금으로 바꿔주기 부담스러워 했다.

이후 비트파이넥스는 크립토캐피탈이라 은행이 이작업을 하게 되었고 비트파이넥스는 은행에 8억5천만 달라를 테더 환전용으로 보냈다. 하지만 크립토캐피탈이 AML를 지키지 않으면 규제 당국의 표적이 되었다. 그리고 비트파이넥스의 8억 5천만 달라가 묶이게 되었다.

이후 뉴욕 검찰청은 이 금액이 분실되었다고 말하고 자금 출처 확인을 위해 비트파이넥스 고객의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보안성과 익명성을 지키는것을 신념으로 여기고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자금이 묶인것 뿐이지 그돈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 뿐이다.

그리고 참고로 비트파이넥스가 테더를 발행하며 가장 큰 수혜를 받은건 역설적이게도 바이낸스다. 마지막으로 확인했을때 바이넨스는 7억달라가 넘는 테더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상입니다. ㅋㅋ
사이먼 딕슨은 비트파이넥스에 대한 월가의 공격이며 비트파이넥스는 과거 해킹 위기를 해결한것처럼 이번에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하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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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사실 불안불안...

그렇긴 한데. 이또 한 지나가리라 ㅎ

오오오오오~ 요런 흐름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향후 전개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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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금이 묶였다는 것은 교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는 뜻이니 테더의 이용 가치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런지.

유동성에 문제가 생긴거지 소진되어 없다랑은 차이가 좀 큰것 같아요. 그래도 이문데를 해결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아 신뢰도에는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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