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스팀잇

뉴비인 저는 아직도 잘 모릅니다.
분명히 아직도 뉴비에게는 익숙하지 않은것들이 많은 곳입니다. 분명 많은 분들이 정리해주신 헬프페이지도 많고, 도와주시는 프로젝트도 많지만.

몬가 시끄럽네요. 스달이 떨어지고. 늘 어려운건 스팀 파워고. 영향력이고. 고래고. 지원이고. 로봇들이 돌아다니고.

아마도 이런 잡음들은 초기 갑자기 관심을 받고
갑자기 "가격" 이라는 것이 오르면서
우리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결국 컨텐츠와 사용자가 풍부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분명 스팀잇이 보상이라는 도구덕분에 어떤 플랫폼보다 컨텐츠가 풍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돈을 벌기위한 글을 쓰고
돈을 벌기 위한 댓글과 보팅만 하다가는
점점 재미없는 곳이 되고. 결과적으로 돈도 못벌게 되지 않을까요.

가만 보면 아직까지 너무 코인관련한 컨텐츠가 주류인거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의 글도 많지만 보상은 많이 안 달리고 있는 것 같구요. 자연스럽게 생태계는 발전해나가겠지만.

kr커뮤니티는 여러 주제 별로 눈에 띄는 뉴비들에게 지원해주는 방식은 어떨까요?
랜덤 선착순 뉴비지원보다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지하철에서 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