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비트코인 매도러시, 이제 끝나간다

in #btclast month

최근 비트코인의 대 하락에 매우 큰 역할을 한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도세가

이제 서서히 끝나가는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온체인 데이터 애널리스트인 더 데이터 너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독일 정부는 추가로 6458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해

현재 잔량이 9094개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분석을 밝혔는데요.

아직 남아있는 잔량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페이스대로면 수삼일 안에 독일 정부의 모든 비트코인이 소진될 수 있어

독일정부발 비트코인 악재가 거의 끝을 향해 간다라고도

해석을 해 볼 수 있는데요.

독일정부는 최초에 50,000BTC를 보유중으로

전 세계 국가 중 4번째로 비트코인 보유량이 많았던 국가인데다

마운트곡스 채권물량 이슈까지 겹치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관점에서 독일 정부의 판매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점은

한 고비를 넘어가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단계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정부기관인

미국의 매도 관련 루머도 잘 넘어서야 하고

세계 3위의 정부기관 비트코인 보유국인 영국 또한

비트코인에 대해 호의적이라기 보다는 규제하려는 입장이라

매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경우

저 절대적인 수량들이 시장에 미칠 규모는

지금보다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ETF 운용사들이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필두로

더 많은 기관들과 자금들이 유입되어

이를 흡수할 수 있는 방어막들이 더 다각화되고 더 다양해지는 것이

향후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저점라인 지키기에

매우 중요한 Key Point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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