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미국 대선, 암호화폐 한정으로는 트럼프 당선이 더 유리
올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
이번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위해서는 당선되는게 더 유리한 후보라는 분석을 밝혔습니다.
이번 스탠다드차타드측의 분석에는
만약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다면
현 바이든 행정부만큼 비트코인에 대해 강한 규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인데
사실 이는 이미 그동안의 행정진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였던 행보로
바이든 행정부는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자산 규제를 강하게 해 왔고
업계를 압박하는 사례가 많아 사실상 SEC는 암호화폐의 주적 수준으로도 취급받고 있는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예전에는 비트코인은 사기라는 의견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선을 앞둔 전략적 발언일 수 있으나
암호화폐에 대한 옹호론을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추가적인 형태의 통화라는 의견을 밝히면서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자산 규제를 강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조를 밝혔는데요.
특히나 트럼프의 경우 경제분야에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 성향이 있어
최근 대체자산으로 떠오르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오히려 열린 자세로 정책을 펼쳐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여기에 비트코인 현물 ETF로 기관 자금유입까지 진행되어
비트코인 대중화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들에서도 비트코인에 자금유입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한정적으로는
트럼프가 대선후보로써 더 유리한 후보이다라고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