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현물 ETF, 이더리움 다음 주자는 솔라나일까?
이더리움 현물 ETF의 첫 승인 심사 결과가
미국 현지시간 23일, 오늘로 예정이 된 가운데
다음 암호화폐 현물 ETF 주자가
솔라나(SOL)가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유명 디지털자산 투자자인 브라이언 켈리가
CNBC 방송 패스트머니에 출연해서
수요가 높은 솔라나가 다음 암호화폐 현물 ETF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
사실 이는 브라이언 켈리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지금 여러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도 생각하는 의견으로
이는 최근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솔라나에 대한 관심과 잠재적 확장 가능성을 보았을 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의견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유일하게 현물 etf가 정식 출시되어있는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심사중인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에서 모두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해왔기 때문에
사실 솔라나를 비롯한 다른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ETF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낮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법 FIT21이 하원 통과된 상황을 볼 때
이 흐름대로 진행이 된다면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아니라
미국 상품거래위원회인 CFTC가 솔라나 현물 ETF 출시를 주관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될 경우 솔라나는 상품으로 지정되어 ETF 출시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솔라나 ETF가 다음 ETF 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