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으로 보는 심리적 요소의 시장 영향력

in #btclast month

오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다행으로 트럼프 후보의 신변에 직접적인 큰 피해가 되지는 않아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 상황에서 더 당당하게 대처한 트럼프의 행동과

생존했다라는 소식으로 인해서

경제시장의 심리가 더 크게 반응하고 있는 점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지금 열려있는 암호화폐 시장에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이 되었는데

24시간 움직이고 있는 암호화페 시장에는

이와 같은 트럼프 미 대선 후보의 소식에 의해

비트코인이 6만달러선을 터치하는 등

전체적으로 상승장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는 트럼프 대선 후보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크립토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되겠다는 공개 선언을 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행보와 적극적 지원을 공약한 만큼

이번 총격사건 이후 트럼프의 생존과 대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시장에 심리적으로 크게 반영되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더군다나 현재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업계에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에

바이든 대통령 또한 최근 건강악화설 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리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반대급부로 트럼프 대선 후보의 행보와 소식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심리적으로 큰 작용을 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살펴볼 수 있는 점은

사실 트럼프 대선 후보가 ETF운용사들이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대량으로 매입하는 기업들처럼

암호화폐를 공개적이고 직접적으로 대량 매수해 나서는 인물도 아니고

혹여 대선에 재 당선되더라도 업계에 직접적으로 자금을 집어넣으라고 할 포지션에 있는 인물도 아니지만

적어도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력이 큰 인물이 된 것은 분명한 만큼

이런 거물급 인사들의 행보와 소식 하나 하나가

시장의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볼 수 있었던 사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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