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흐름이라는 것은 없다, '트럼프 대항마' 해리스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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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 차기 대선의 대세이자 여러가지 이슈 등으로

암호화폐, 채권시장까지 연결되어 강력하게 부상했던

‘트럼프 트레이드’가 최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약진으로

주춤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트럼프는 친 암호화폐적인 명확한 기조와 대규모 감세 기조로

채권시장의 채권수익률까지 잡는 기조를 밝혀왔고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악화 및 대선 후보 사퇴,

트럼프 대선 후보 피격사건 후 생존 및 행보 등으로

강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써 트럼프가 입지를 다져가면서

암호화폐시장, 채권시장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었는데요.

그런데 역시나 반대급부에 있는 미국 민주당에서

카멀라 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 약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그간 불타올랐던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불타올랐던 암호화폐와 채권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우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그나마 이더리움 현물 ETF가 공식 거래가 시작되면서

하락세를 조금은 방어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채권수익률 또한 이번 주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확실히 정치판도 그렇고 경제시장도 그렇고

절대 ‘일방적인 흐름’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해리스 부통령의 약진을 통해 또 한번 살펴볼 수 있는데

어느정도 서로 균형을 맞추어 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경제시장의 건전성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은 미칠 수 있어도

해리스 부통령의 약진 또한 나쁘게 볼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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