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공급이 수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10만 4천달러선에 안착하면서
역대 최고점을 향해 다시 재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반감기의 반감기를 지나 채굴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 2100만 BTC 중 2000만 BTC에 가까운 수량이 채굴되어
약 95%정도의 채굴이 진행된 상태로
이제 하루에 채굴되는 비트코인 총량은 약 3BTC 언저리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인데요.
이런 와중에 시장에는 현재 스트래티지, 엘살바도르 정부, 메타플래닛을 비롯한
각종 기관/국가/기업들이 지속적인 매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채굴량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에 풀릴 수 있는 비트코인 유통량은
점점 더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최근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며
ETF만으로도 현재 비트코인 채굴속도의 8배 수준으로 매수세가 들어와
더더욱 시장의 비트코인 유통량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시장의 유통량이 줄어든다는 건 그만큼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증가한다는 의미로
바꾸어 말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시장경제의 구조로만 근거를 보았을 경우
단기 하락은 있더라도 결국 점점 공급이 부족해 상승이 지속되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에
스트래티지 등에서 대량 매도물량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지 않는 이상
긴 호흡에서는 상승의 흐름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